|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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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9-10-09 |
| 제목 |
프랑스, 이슬람교도들의 동성애자 차별 논란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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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프랑스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048호-2009.10.9(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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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506 |
추천수 |
65 |
유럽 사회에서는 인종, 남녀 사이의 차별은 물론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유럽에 사는 이슬람 신자들, 특히 유럽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아닌 이민으로 유입된 이슬람 신자들은 아직 충분히 유럽의 문화에 충분히 익숙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모국에서부터 몸에 밴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여전히 받고 있다보니 이러한 부분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다.
프랑스의 축구 클럽팀 가운데 크레테유 베벨 팀은 선수들의 거의 전부가 이슬람 신자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리그 내에서 함께 경기를 벌이는 PFG팀은 동성애자로 구성된 축구팀이다. 최근 크레테유팀이 동성애자들의 집단이라는 이유로 PFG팀과의 경기를 거부했다. 종교적인 신념에 반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에 PFG팀이 반발한 것은 물론이고 시민단체들까지 나서서 성취향에 대한 차별이라는 명목으로 크레테유팀을 고발할 태세이다.
PFG관계자들은 과거에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이상한 시선과 혐오감을 표현하는 일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유럽에서는 그러한 일이 거의 없다고 말하며 크레테베 선수들이 시대에 맞지 않는 사고를 하면서 유럽에서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팀은 축구를 통해 동성애 혐오인식을 타파하겠다고 창단된 팀이고 한 팀은 이슬람교도로 구성된 팀인데 두 팀이 모두 파리 근교를 무대로 진행되는 리그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둘 중에 한 팀이 팀을 해체하거나 리그에서 탈퇴하지 않는한 이와 같은 시비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 반면 크레테유팀 관계자는 종교적인 신념이 스포츠보다 더 중요하다며 자신들의 결정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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