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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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9-07-21 |
| 제목 |
프랑스, 일요일 영업 금지 폐지되나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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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프랑스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000-4호-2009.7.21(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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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881 |
추천수 |
12 |
 프랑스에서 일요일 영업금지 제도가 본격적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그 동안 취임 후 일종의 역점 개혁과제로 일요일 영업금지 제도를 철폐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러나 현행 노동법은 관광지구를 제외한 지역에서 일반 상점의 일요일 영업을 1년에 5일로 제한하여 노동자의 쉴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사르코지는 이를 철폐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오랜 전통과 노동계의 반발로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 달 오바마 대통령이 파리를 방문했을 때 두 딸의 일요일 쇼핑문제가 대두되면서 탄력이 붙었다.
사르코지는 오바마의 부인과 딸들이 관심을 갖는 상점마다 내가 직접 가게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열어 달라고 부탁해야겠느냐며 일요일 영업의 당위성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일요일 영업금지가 해제되면,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인 플러스의 요인은 분명히 발생한다. 그러나 노동자들이 반발할 것이 분명하고 상원의회에서도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지 고심하고 있다. 게다가 카톨릭교회의 반발도 대단하다. 그렇지 않아도 텅텅 비어가는 교회가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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