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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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9-07-02 |
| 제목 |
프랑스의 부르카 착용금지 정책에 알카에다가 보복 경고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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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프랑스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000-12호-2009.7.2(목)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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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28 |
추천수 |
11 |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내에서 이슬람 여성이 이슬람 전통의상인 부르카를 착용하는 것을 반대하는 정책을 펴고 부르카 착용이 이슬람여성 인권 침해의 소지가 없는지에 대해 의회가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러자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가 프랑스에 보복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는 30일 부르카 착용에 반대하는 프랑스 정부에 이같이 경고한 뒤 무슬림들에게도 프랑스에 복수할 것을 촉구했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미국의 이슬람 웹사이트 감시기구인 SITE를 인용해 전했다.
알카에다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딸과 여성들의 명예를 지키기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프랑스와 프랑스의 재산을 상대로 보복에 나설 것"이라면서 프랑스 영토에서 이슬람의 관행과 관습을 저지하려는 시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ITE에 따르면 무자헤딘(이슬람 전사)은 프랑스 정부의 이 같은 부당한 조치와 도발에 대해 결코 침묵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면서 프랑스의 적대 행위에는 더 큰 적대적 행위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22일 헌정사상 161년 만에 처음 이뤄진 대통령의 의회 연설을 통해 "부르카는 종교의 상징물이 아니라 굴종의 상징물"이라고 전제한 뒤 "이를 착용하는 것은 프랑스 영토내에서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부르카 착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프랑스는 지난 2004년 공립학교에서 무슬림 여학생들의 히잡과 종교적인 상징물착용을 금지해 무슬림의 거센 반발을 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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