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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9-06-22
 제목  프랑스, 부르카 착용 금지 법제화 논란
 주제어키워드    국가  프랑스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000-18호-2009.6.22(월)  성경본문  
 조회수  4329  추천수  4
프랑스 정부가 자국 내에 거주하는 이슬람 여성이 부르카를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을 제정하려고 하자 이로 인해 찬반양론으로 나뉘어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감싸고 눈만 노출시키는 부르카의 착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측은 이슬람 여성에 대한 특정한 복장을 강요하는 것이 여성 인권 유린이라는 점과 누가 누구인지 알수 없고, 심지어 남자조차도 부르카만 뒤집어 쓰면 여자 행세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테러범들이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대로를 활보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의 일부 각료들은 일단 이슬람 여성들이 부르카를 착용하는 것이 자발적 의사인지 문화적, 집단적 강요와 보이지 않은 규칙 때문인지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일단 부르카 착용이 문화적 강제성이 있다면, 이 역시 프랑스 헌법 정신에 발한다는 것이다. 알제리 출신의 프랑스 국적자로 이슬람 인권운동을 전개하다가 지금은 프랑스 정부의 도시 정책 담당 국무장관을 맡고 있는 파델라 아마라도 “부르카 착용은 여성의 기본권의 말살이며, 남성우월주의의 상징”이라며 부르카 착용금지에 찬성하고 있다.

반면 정부 일각에서도 반대 의견이 적지 않다. 인종간 종교간의 긴장을 유발한다는 점과 함께 이미 최근 몇 년 사이에 공립학교 등에서 히잡 착용을 금지하면서 나타났던 첨예한 갈등이 재연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 문제가 내각 안에서도 많은 논란이 벌어지자 22일,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프랑스에서는 약 500 만 명의 이슬람 신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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