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8-01-12  제목  미전도종족 Profile(이스라엘) / Ethiopian Jews 에티오피아 유대인  주제어키워드  미전도종족  국가  이스라엘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877호-2009.1.12(월)  성경본문    조회수  8085  추천수  20 이들이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인 이유는 경제적인 필요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박해를 피하고 싶었기 때문일까 이들 사이의 유대교신자와 기독교를 받아들인 사람들 사이에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그들은 에티오피아에서 살던 유대인들이다. 에티오피아에 살다가 이스라엘로 귀환한 유대인은 8만 명 가량이고 지금도 귀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에티오피아에 사는 동안 자신들의 땅을 갖고 농업에 종사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서는 이들이 토지를 소유할 수 없다. 이들은 과연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 에티오피아의 비유대인들은 이들이 에티오피아에서 자신의 땅을 가지고 농사를 짓다가 고향으로 돌아가서 천대받고 땅을 허락받지 못하는 것을 조롱하여 "팔라샤 무라"(소유가 없는 자)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을 베타 이스라엘(이스라엘의 집)이라고 부르며 명실상부한 유대인으로 인정 받기를 원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400 명 정도가 예수를 메시야로 믿고 있으나 대부분은 예수를 부인한다. 지난 2004년 1월 B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에티오피아의 유대인 1만 8천 명을 추가로 이스라엘로 귀환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귀환한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회에서 제대로 환영 받지 못하는데다 에티오피아 정부도 수만 명의 자국민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반대하고 있어 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될지는 미지수이다. 게다가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들을 유대인으로서 인정조차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게다가 이들은 이스라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적응교육이나 직업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들을 이스라엘의 선진경제체제에 적응시키기 위한 몇몇 직업교육기관이 세워져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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