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가자지역 지상군 진격으로 자칫 이번 사태가 국제전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가장 신경쓰이는 외국 무장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헤즈볼라가 일단 이번 사태에 대한 불개입 의사를 밝혔다. 때문에 이번 사태가 국제전으로 비화될 가능성은 한층 낮아졌다.
프랑스를 방문 중인 헤즈볼라의 지도자 하리리는 피용 총리와의 오찬회담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헤즈볼라는 2006년에 이스라엘군과 전투를 벌인 과거가 있고, 중동에서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무장세력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헤즈볼라의 참전이 이번 사태의 국제전 비화의 여부를 가름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