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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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8-10-13 |
| 제목 |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의 봉쇄에 땅굴로 물자 조달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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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팔레스타인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822호-2008.10.13(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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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201 |
추천수 |
8 |
상당히 오래 동안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 특히 가자지구에 사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이스라엘 출입을 봉쇄하고 있다. 대형 장벽을 쌓아 팔레스타인인 거주 지구를 통째로 거대한 감옥으로 만들어 놓았을 뿐 아니라, 출입시 검문검색도 강화하고 있어 이스라엘을 통한 경제활동이 사실상 막혀 있는 상태이다. 이로 인해 최소한의 생필품 조차도 공급이 막히고 있는 현재의 극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땅굴 파기에 매달리고 있다. 이스라엘 뿐 아니라 이집트 쪽도 봉쇄 당하고 있는 지금 이 봉쇄를 뚫고 생필품을 은밀하게 들여올 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비밀 땅굴 뿐이라는 것이다.
가자지구에서 땅굴을 파는 사람, 또 만들어진 땅굴로 물자를 반입하고, 그 물자를 처분하는 사람 등 이른바 땅굴경제 관련 종사자들은 6천 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스라엘의 외교적 압력에 직면한 이집트가 땅굴 단속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지난 10월 5일 이집트 당국은 3개의 땅굴을 찾아내고 대량의 연료를 압수했다. 또 지난 9월 23일 2곳의 땅굴이 폭파되고 그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사람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을 입는 등 2개월 사이에 사망자만 42명에 이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땅굴에 매달리지 않고는 민생고가 해결되지 않고, 땅굴경제 종사자들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남는 장사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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