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8-07-31  제목  이스라엘, 외국인 선교기관원 비자 기간 대폭 단축  주제어키워드    국가  이스라엘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781호-2008.7.31(목)  성경본문    조회수  4422  추천수  10 이스라엘 내무부는 이스라엘에 들어와 활동하며 다양한 형태의 선교기관이나 구호기관에서 봉사하고 있는 외국인 봉사자들의 활동시한을 27개월로 제한하는 조치를 전격 발표하여 이번 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스라엘의 기독교계 매체인 이스라엘투데이의 니콜 잔센지안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매우 전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미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이미 정상적인 비자를 받아 이스라엘 들어와 활동하는 외국인 활동가들의 활동은 어쩔 수 없이 보장되나 이들의 비자기간이 만료되면 새로이 비자를 갱신하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며, 새로이 이스라엘로 입국하려는 선교활동가들의 비자기간은 상당히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5년 간의 비자기간이 만료되어 비자기한 연장신창을 한 Christian Friends of Islael 소속의 선교팀원 3명에 대해 당국은 2주일 내에 이스라엘을 떠날 것을 명령했다. 이외에도 몇몇 기독교계 활동가들도 비자 연장을 거부당해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 또 아직 비자기간이 남아 있는 사람들도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불안해하고 있다.반면 이스라엘을 떠난 사람들을 대신해서 이스라엘로 새롭게 입국하려는 신규인력들에 대해서는 당국이 비자발급에 소극적이다. 또 각 단체들은 갑작스런 비자발급 거부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보충 인원의 투입을 준비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이스라엘 내에서 활동하는 기관의 입장에서 보면 나가는 사람은 줄지어 나가는데 신규인력의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인원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단체까지 생겨나고 있다. 법률적으로 비자발급을 거부당하여 출국한 사람들이 이스라엘로 재입국하려면 1년 후에 출신국의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비자발급을 재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재신청한다 해도 비자가 다시 발급된다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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