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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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8-07-04 |
| 제목 |
네팔, 새정부 출범 이후 교회는 부흥 속의 위기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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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네팔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767호-2008.7.4(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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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379 |
추천수 |
35 |
네팔의 기독교계 지도자들은 왕정이 폐지되고 의원내각제가 들어선 지금 네팔의 선교환경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며 세계 기독교계의 특별한 지원과 기도를 촉구했다. 네팔은 원래 왕정 치하에서는 힌두교가 국교로 되어 있었다. 게다가 얼마 전까지 국왕이었던 자는 네팔에서 힌두교가 아닌 모든 종교의 불법화를 추진해 왔기 때문에 왕정이 폐지되고, 새 헌법에 힌두교를 국교로 하는 조항이 사라지면서 네팔의 선교환경은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여전히 민간에서는 힌두교도들에 의한 기독교에 대한 편견과 적대감이 여전하고, 정계는 마오쩌뚱주의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정당이 집권세력에 참여하면서 기독교는 공산당과 힌두교의 협공을 받는 형국이 되었다.
마오쩌뚱 게릴라 조직은 지난 10년 동안 왕정 축출과 네팔의 공산화를 꿈꾸며 게릴라 활동을 벌여 왔다. 이들이 지난 10년 간 벌이는 무장 활동으로 인해 쌍방에서 1만 2천 명의 사망자와 10 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그러나 왕정폐지와 민주화를 지향하는 신헌법이 제정되는 과정에서 정치조직으로 변신하여 현재는 의회의 1/3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막강 정치조직이 되었다. 네팔의 익명을 요구한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공산당에 의해 과거와 지금 어떻게 시달리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공산게릴라들이 무장활동을 벌이던 시절 지역의 공산게릴라 지휘관이 나의 교회에 찾아와 교회의 문을 닫을 것을 명령하면서 목사를 포함한 교인들 모두 총을 들고 게릴라 조직에 가담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 목사에게 ‘지금은 과학의 시대이다. 보이지도 않고 만난 적도 없는 예수라는 이를 왜 믿느냐 이제 종교의 시대는 갔다. 이제 우리와 함께 총을 들고 새로운 나라의 건설을 위해 싸우자’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경험은 이 목사 한 사람만의 경험이 아니다. 수많은 교회와 교회로 사용되던 가정들이 게릴라들에 의해 파괴와 약탈을 당했다. 이들은 무신론과 마오쩌뚱 주의를 강요당했다.
이러던 차에 왕정이 폐지되고, 헌법에서 힌두교 국교 조항이 삭제되고, 다른 종교도 자유롭게 전파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새 정부가 들어섰을 때 네팔 기독교계는 환호 했다. 그러나 새로 세워진 의회의 1/3을 공산당이 장악하고 정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재앙의 시작일 수 있다. 현재 기독교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서 놀라운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카트만두의 한 교회는 해마다 새 신자가 15명가량 찾아오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 과거와는 달리 적어도 법률적으로는 전도한다고 해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
그러나 박해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우선 민간 차원에서의 기독교에 대한 정서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은 여전하다. 특히 힌두교 강경파에 속하는 사람들이나 집단으로부터 받는 차별과 박해는 여전하다. 한 청년 기독교 신자는 자신의 아버지가 힌두교 사제이다. 이 아버지는 아들을 칼로 찔러 죽이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고, 이 청년은 부친을 피해 은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많은 교회들이 힌두교 강경 청년단체와 무장세력들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있다. 그들은 수시로 가두시위를 벌이며 기독교는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교회나 기독교인들을 닥치는 대로 폭행하고 죽이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폭력적인 박해와 차별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미온적이기만 하다. 네팔이 현재 새로운 건국과 출발의 분위기 속에서 여러 모로 공산당의 영향력이 상당하다보니 기독교인들과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이나 정부 조직이 적극적으로 나서기가 어려운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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