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site   게시판   메일   M1000선교사홈   Mission Magazine
 

 

      자료등록
 
주제 주제어 출처 내용 등록일   ~
 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8-05-08
 제목  타지키스탄, 성경 10만권 수입 통관 불허
 주제어키워드    국가  타지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730호-2008.5.8(목)  성경본문  
 조회수  5017  추천수  29
타지키스탄 문화부가 지역 침례교 단체가 주문한 10만 권 가량의 타지크어 성경의 수입 및 통관을 금지시키는 조치를 내렸다. 문화부 산하 종교사무국의 이디베크 지에프는 이 조치에 대해 성경을 주문한 침례교 단체는 전체 구성원을 모두 합해봐야 1천 명 밖에 안 되기 때문에 10만 권이라는 주문량은 터무니없이 많은 수라며 통관 불허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성경이 한 번에 이렇게 많이 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것이 전례가 없을 뿐 아니라 전체 인구의 95%가 이슬람 신자인 타지키스탄의 현실에 비추어 이렇게 다량의 성경을 한번에 들여와야 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타지키스탄의 인구는 약 650만 명가량 이다.

그러나 현재의 실정법만 놓고 보면 성경이라고 해서 수입을 금지해야 할 근거도 없고, 특히 양이 많다는 이유가 수입금지의 사유가 될 수는 없다. 익명을 요구한 한 타지키스탄인 변호사도 이와 같은 견해를 밝히면서 이번 조치가 법을 넘어선 조치라고 주장했다. 한편 사건 당사자인 침례교계 관계자는 보도진의 인터뷰 요구를 거절했다. 카톨릭계도 우려를 표명했다. 카를로스 아빌라 신부는 문화부 산하 종교사무위원회가 이처럼 기독교권 종교에 대해 적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규모가 미미한 카톨릭계로서는 매우 두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타지키스탄의 카톨릭 신자의 수는 250명 가량에 불과하다.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 외국인 선교사는 “정부의 종교정책의 제일 첫 번째 기조는 극단적인 종교운동이나 사조가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데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 때문에 사회에 사랑과 평화와 관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건전한 종교단체의 활동이 막혀서는 안 된다. 다량의 성경을 들여오는 것이 타지키스탄의 안보에 저해 요인이 된다는 것은 억지이다. 타지키스탄에서 성경을 구입하고 읽는 것이 불법이 아닌데, 단지 양이 많다는 이유로 성경 반입이 금지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타지키스탄이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것은 1991년이다. 그러나 독립 직후부터 1997년까지 이슬람계 반군의 활동으로 말미암아 내전을 겪었었다. 그런데 아빌라 신부에 의하면 타지키스탄의 카톨릭교회가 자체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러시아로부터 종교 관련 서적을 반입하는 것도 자주 제동이 걸린다고 한다. 또 두샨베의 성조셉성당을 맡고 있는 에제퀴엘 아얄라 신부도 한 인터뷰를 통해 정부가 지나친 관세를 징수하는 바람에 성경 등 필요한 신앙서적이 지나치게 비싸게 팔리고 있으며 통관을 위해서는 정식 관세 외에도 세관 관리들에게 별도로 돈을 챙겨 주어야만 하는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때문에 불과 250명에 불과한 카톨릭 신자들의 성경 수요조차 채우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성경에 대한 사정이 이렇다보니 다른 신앙서적이나 교인들 특히 어린이들의 성경 교육을 위한 교재의 반입은 난망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타지키스탄의 개신교인들과 카톨릭 신자들이 필요로 하는 성경 및 신앙서적의 수요의 상당부분은 외국을 오가는 성직자들이나 여행자들의 수하물을 통해 반입하고 있다.
                  






  선교정보리스트

 

 


홈페이지 | 메일 | 디렉토리페이지 | 인기검색어 | 추천사이트 | 인기사이트 | KCM 위젯모음 | 등록 및 조회

KCM 찾아오시는 길 M1000선교사홈 미션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