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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8-01-22
 제목  2008 세계종교박해 전망(2)
 주제어키워드    국가  세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93호-2008.1.22(화)  성경본문  
 조회수  8810  추천수  22
공산권 공산권국가들도 박해 상황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90년대 초반의 동구권 공산정권의 몰락 이후 세계적으로 공산국가는 중국, 쿠바, 북한, 라오스, 베트남 정도만 남아 있다. 이들 국가들은 국가의 법과 체제를 동원하여 교회를 파괴하고 약화시키려는 정부 차원의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박해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지역이며, 2008년은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을 앞두고 교회에 지나친 자유를 허용할 경우 올림픽의 원만한 개최에 방해을 받을 것으로 보고 탄압을 가속화하고 있다.

RI의 중국 사역의 파트너인 중국교회지원선교회 측도 “중국 공안은 올림픽을 앞두고 교회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로 2007년 한 해 동안 박해는 외형적으로도 크게 증가했으며, 2008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또한 신앙을 이유로 하여 구속되고, 체포 당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동 선교회 측은 또 “지하 교회들은 이를 피하기 위해 모임의 규모를 쪼개 소수의 교인들이 모이는 소그룹 모임으로 전환을 하고 있다. 지하교회 교인들도 언제 어디서 공안의 단속을 받을지 몰라 매우 예민한 상태이다.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선교사들에 대한 단속도 강화되면서 적발된 선교사들에 대한 추방조치도 늘어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중국교회지원선교회는 RI와 협력하여 매년 약 150만 권 가 성경과 기독교 학습교재들을 중국으로 은밀하게 반입하여 배포하는 일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동 선교회는 “올해는 중국의 신자들의 안전과 신앙의 강건함의 유지를 위해 특별히 많은 기도를 할 필요가 있다.”며 세계의 성도들의 기도를 강조했다.

이처럼 올해의 중국 상황은 심상치 않다. 그러나 가장 가혹한 박해가 일어나고 있는 곳은 북한이라고 할 수 있다. “투옥과 고문, 그리고, 재판도 거치지 않은 대규모의 처형은 북한의 지하교회 신자들이 운명처럼 겪어야 하는 일들이다.”라고 RI와 협력하여 서울에서 Helping Hands Korea라는 팀을 이끌고 북한을 위해 은밀한 사역을 벌이고 있는 팀 피터스는 설명했다. 팀 피터스는 특히 탈북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벌이고 있다. 팀 피터스는 “북한 당국이 가하는 박해와 단속을 보면, 성경 한 권을 소지하고 있는 것조차도 중죄인으로 취급할 정도로 가혹하다. 몇 몇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 것조차 엄하게 처벌하고 있다. 심지어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것조차도 발각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사람이 비밀신자로 신앙생활을 해 온 것이 발견된다면 당사자는 물론 일가 전체가 몰살되거나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비밀 정치범 노동수용소로 보내져, 죽을 때까지 고문과 노동에 시달리다가 세상을 떠나게 된다는 것이다. 북한을 탈출하여 서울에 정착한 후 탈북자들을 위한 방송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성민씨도 “북한 당국은 북한의 기독교를 없애버리겠다는 목표를 버리지 않고 있다. 당국은 그들에게 간첩혐의를 뒤집어씌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교회를 통해 신앙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침묵하게 할 수는 없다. 신앙으로 인해 강제노동수용소로 보내진 사람들 조차도, 수용소에서 계속해서 목숨을 건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상황을 종합하여 팀 피터스는 “중국에서 헤매는 탈북 난민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탈북민들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지만, 탈북민들의 행렬은 계속 늘어나고만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I는 또 과거 공산권이었던 구소련 지역들도 지역적 특성과 공산주의의 잔재 등으로 말미암아, 지금은 공산정권은 아니지만 복음에 호의적이지 않는 정권이 서 있는 지역이 많다고 말하면서 이를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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