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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7-07-13
 제목  인도 기독교인들이 성경 필사 세계 신기록
 주제어키워드    국가  인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579호-2007.7.13(금)  성경본문  
 조회수  9564  추천수  11

인도의 한 기독교 공동체가 성경 필사를 최단시간에 완성해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지난 7일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의 보팔에서는 모처럼 인도 기독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2007년 7월 7일에 남다른 중요성을 가지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이벤트를 개최했다. 성직자부터 평신도까지, 그리고 11세의 어린 아이부터 77세의 고령의 노인들이 골고루 포함된 77명의 기독교인들은 최저 시간에 성경 필사를 완성하기로 하고 그 자리에서 성경을 쓰기 시작했다. 시작한 지 232분만에 성경 필사를 완성한 이들은 새로운 신기록을 작성한 것에 큰 의미를 두며 크게 기뻐했다고 한다.

이러한 행사를 조직한 수닐 요세프는 가톨릭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성경을 필사하면서 다시 한 번 성경 구절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했다. 요세프는 “인도 전역에 평등과 형제애를 강조하기 위해 성경에서 나오는 사랑의 메시지를 사용하기로 했다”면서 “우리들의 노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사랑과 평등을 인도인들이 보다 쉽게 인식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파스탈 토프노 주교의 설명에 따르면 성경 필사 이벤트는 맨 처음 인도의 세계문화유산인 ‘타지마할 사원’이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하는 기도로 시작됐다고 전했다. 감사의 기도가 끝나고 난 뒤, 인도의 여러 기독교 교파에서 온 다양한 기독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경 필사를 준비했다. 현지시각 오후 5시가 되자, 공동체 참가자들이 성경을 직접 손으로 쓰기 시작했다. 필사를 하는 동안 참가자들과 현지인들이 함께 기도를 드렸으며, 혼신의 힘을 다해 필사를 계속했다. 결국 현지시각 오후 7시 32분 모든 성경구절을 작성하는 것을 끝냈으며 세계 기록을 새롭게 수립했다.

토프노 주교는 “우리는 매우 역사적인 순간을 목격했다”며 매우 흥분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그 어떠한 차별이나 차이가 없는 인도 기독교인들의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만든 중요한 계기”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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