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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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7-04-19 |
| 제목 |
20-30년 안에 미전도종족 해소될 전망 |
| 주제어키워드 |
20-30년 안에 미전도종족 해소될 전망 |
국가 |
20-30년 안에 미전도종족 해소될 전망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524호-2007.4.19(목)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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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090 |
추천수 |
25 |
기독교의 뿌리가 있다고 할 수 있는 서구 유럽 사회에서는 기독교가 급격히 쇠퇴하고 있지만, 아프리카를 비롯한 제3세계에서는 기독교가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잘하면 지금부터 20 - 30 년 안에 세계의 미전도종족 대부분이 복음을 듣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월드 아웃리치(World Outreach)의 국제부문 책임자인 죤 엘리오트는 이와 같은 상당히 흥분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주장은 이렇다. 1990년대 당시 선교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자생력 있는 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미전도 언어그룹이 1만 4천 개 존재하고 있다고 집계했다. 그러나 이후 선교기관들끼리의 연합과 교류, 그리고 협력을 바탕으로 중복 활동이 해소되고, 선교의 사각지대를 줄여 보려는 노력이 전개 되었다.
그 결과 2006년 현재 미전도언어그룹의 수는 6,100 개로 줄어 들었다. 10년 남짓한 기간 동안 미전도종족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넓고 잘 포장된 길이 닦여진 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통계 수치이다. 이와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앞으로 20 -30 년 안에 복음조차 들어본 적이 없고 자생력 있는 교회조차 존재하지 않는 미전도 종족은 크게 줄어들 것이 분명해 보인다는 것이 엘리오트의 예측이다. 다만 법과 제도로 복음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는 중동, 북한 등의 정책기조가 변하지 않을 경우 미전도종족의 완전해소는 불가능할 수도 있다.
엘리오트는 현지의 선교사들의 안전 문제로 인해 쉽게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이슬람권에서도 적지 않은 복음의 진보가 일어나고 있으며, 힌두권에서도 기독교 신자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뒷받침할 만한 통계수치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정확하게 장소를 밝힐 수는 없지만, 최근 5년 간 30 만 명의 신자가 얻어진 종족이 있다. 이 종족은 인도 북동부 지역의 어느 종족이며, 미국남침례교단에서 영적인 입양을 하고 집중 공략한 종족이라고만 밝혀 둔다. 이 종족 사회에서 조만간 45개 이상의 새로운 교회가 세워질 것이고, 이 교회들을 통해서 인근 다른 미전도종족들을 향한 선교도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이처럼 한때 미전도종족이었으나 복음화가 확실하게 진행되고 강력한 교회가 세워지면 이들을 통한 이웃 종족에 대한 선교가 훨씬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확실한 인적자원만 있다면 백인 등 외국인 선교사들이 노력하는 것보다는 피부 빛깔도 비슷하고 정서와 문화를 잘 이해하는 이웃종족들이 훨씬 더 효율적인 선교활동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또 아직도 미전도상태로 남아 있는 종족들이 대부분 경제적으로 낙후된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어류 양식장 기술 전수, 농경기술 전수, 컴퓨터 무상 보급 및 교육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들을 만나는 전략은 앞으로도 계속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때는 미전도종족이었던 종족이 앞으로 서양의 쇠락한 교회의 회복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역선교의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지금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출신 목회자들 가운데 영국이나 호주에서 활약하는 목회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대개 유럽의 이민사회에 대한 목회를 감당하고 있지만 일부는 백인들 사이에서도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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