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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편지  작성일  2003-12-25
 제목  [카자흐스탄-손귀목] 새해 인사 및 선교지 소식
 주제어키워드    국가  카자흐스탄
 자료출처  손귀목  성경본문  
 조회수  7968  추천수  22

С Роджеством Христовым !  И  C Новым Годом!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즐거운 성탄과 함께 복된 새해가 되시기를….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신지요.
    다사다난했던 2003년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해 동안 저희 가정과 카자흐스탄공화국 아스타나시 벧엘교회를 위해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후원 그리고 기도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주님의 은혜가운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교회 사역도 꾸준히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그 동안의 사역과 기도제목을 선교의 동역자되시는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교회사역
안식년을 마치고 선교 현지에 도착하여 교회를 돌아보고 현지에 다시 적응하며 몇 개월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하며 부지를 물색하다가 수도 도시 계획과장을 만나 부지를 무료로 주겠다는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9월에 시장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전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해 기도하며 애쓰던 중에 드디어 12월 1일자로 성전부지 약 1,500 평에 대한 건축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주일 예배 후 약간의 교인들과 함께 성전 부지에 가서 기도하고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제 2개월 안에 조감도를 그리고 다시 4개월 안에 건축 설계도를 만들어 감리를 받아야 합니다. 지금 조감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와 섭리인 줄 믿고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수도 건축과 과장은 2006년도까지 종교 타운을 만들고 있는데 이곳에는 이슬람 사원, 러시아 정교회 사원, 카톨릭교회 사원, 유태교 시나고그 그리고 개신교 성전이 새워지게 될 것이고 그 중에 개신교를 대표하는 교회가 벧엘성결교회가 되기 때문에 아름답게 지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중심 국가인 카자흐스탄 공화국, 대통령이 이슬람종교 행사 때면 이슬람 사원에 찾아가 절을 하고 12월 25일은 근무하는 날이라 성탄절을 주일인 28일에 지킬 수 밖에 없는 나라지만 그래도 개방되어 있어서 선교사 비자를 1년씩 주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 이슬람권 선교를 위해 하나님이 열어 놓으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수도인 아스타나에 3년 전에 벧엘성결교회를 개척하게 하시고 이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전을 지을 수 있도록 땅을 허락하시고 이제 건축 허가까지 허락해 주셨습니다. 성전이 아름답게 건축될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와 후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낮 기온이 평균 영하 15도-20도에 이르고 새벽에는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밤부터 계속 시동을 걸어야 하는 도시 아스타나, 이곳에서 12월 24일 오후 8시에 모여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를 드리고 함께 국시(국수의 현지 고려인 말)를 먹고 10시에 교인들은 귀가를 시키고 청년들(본 선교사까지 8명)이 남아서 새벽 2시까지 기도와 찬양 그리고 간단한 놀이 등을 하고 준비한 선물 교환도 하였습니다. 그 후에 새벽 3시 30분까지 본 선교사의 집에서 차를 마시며 새벽송 준비를 한 후 출발하였습니다. 길가에 나무들은 눈꽃을 피우고 가로등에 반사되어 너무나 매혹적이지만 길은 온통 빙판이 되어 바퀴에 쇠 못을 박았는데도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고 미끄러지기 일쑤입니다. 길에서 새벽송을 하노라면 찬공기로 인해 기침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입을 장갑 낀 손으로 막고 찬양을 합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그리고 성도의 가정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한 뒤에 축 성탄을 세 번씩 외칩니다.  새벽 7시까지 약 25가정을 돌며 새벽송을 하였는데 5가정이 문을 열고 맞아주었습니다. 들어가서 따끈한 차와 막 구운 빵을 먹고 다시 찬양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고국에서 하던 새벽송을 생각하며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흠뻑 느껴 보았습니다. 할렐루야!


    12월 25일 주님이 나신 날, 하지만 이곳 카자흐스탄공화국에서는 모두가 직장에 나가 근무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주일인 28일 성탄축하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 어린이들이 한달 전부터 성극을 준비하여 예배 후에 발표를 하였습니다. 장소가 비좁아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주님의 나심을 기뻐하였습니다."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장 14절-    새로 교회에 출석하는 아말리야(타타르인 자매)와 애릭(고려인 형제)이 어린이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을 하였습니다. 물론 옥산나(고려인 자매)도 천사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마리아 역할을 한 율야는 엄마가 처음으로 교회에 나와서 함께 예배에 참석하고 성극을 할 때도 같이 있어서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요셉 역할을 한 줴냐, 사가랴의 역할을 한 꼴랴, 그리고 별 역할을 하는 태희가 별을 잃어버려 울상이 되었지만 빤짝이로 별을 만들어 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나타샤, 토마, 스네잔까, 이라, 슬라바, 세르게이, 다은, 다정 그리고 천으로 막을 만들어 계속해서 들었다 놨다 했던 류봐와 지마 모두가 주님의 나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너무나도 소중한 어린이들과 청년들입니다. 



2. 가정
기도와 후원으로 가정에 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큰 딸 다은이가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활동을 하는데 급우가 뒤에서 미는 바람에 다리를 삐어서 일주일 동안 학교를 가지 못하고 집에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고 성적도 크게 뒤지지 않아서 안심이 됩니다. 이곳 학생들의 사고 방식이 한국 아이들과 달라서 나이가 들수록 더욱 조심스럽고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둘째 다정이는 처음에는 언어가 소통이 되지 않아 힘들어 했는데 이제는 현지 언어를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 친구와도 잘 사귀고 선생님에게도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학업도 이제는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막내 태희는 아직도 집에서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이제 어린이 성경을 혼자 제법 읽고 한글도 알파벧을 조금씩 익히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 마음껏 뛰놀 수 없는 것이 큰 어려움 중에 하나입니다. 이혜숙 선교사는 11월 중에 병원에 입원을 했었습니다. 하혈이 심해 엠블런스에 실려갔었습니다. 병원에서 적어도 3일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병원 시설이 워낙 미비해서 하루만 있다가 집으로 퇴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만 더 힘들게 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 후 계속 병원을 다니며 통원치료를 해서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찬바람으로 인해 늑골신경통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본 선교사도 추위로 인해 자주 두통이 나서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기도제목
. 성전 조감도와 건축설계가 잘 될 수 있도록
. 성전 기초공사에서 완공까지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 성전 건축비가 잘 충당될 수 있도록(후원 연결이 될 수 있도록)
.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애릭 형제가 교회에 잘 적응하고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
.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제자훈련이 계속해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 어린이 교회학교가 활성화 되고 부흥될 수 있도록(교사들이 헌신할 수 있도록)
. 내년부터 진행하게 될 구역활동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 성가대가 더욱 잘 준비 될 수 있도록
. 환자들이 치료함을 받도록(뾰드로 스쩨파노비취, 빠쉽꼽스까야 따찌야나, 야꼽 노마노비취, 마리나, 크리스찌나 등)
. 가정에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사역에 충실할 수 있도록
. 가정과 교회에 성령충만한 역사가 나타나도록

2003년 12월 28일 카자흐스탄공화국 아스타나시에서 손귀목, 이혜숙 선교사, 다은 다정, 태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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