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7-02-01  제목  <기획> 기고1 : 한국 선교사 토탈 케어를 위한 전략  주제어키워드  기획 기고 한국선교사 토탈케어  국가    자료출처  선교타임즈 2007년 2월호 / 채영애 교수(총신대학교)  성경본문    조회수  6762  추천수  15 선교사 토탈 케어야 말로 선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매우 광범위하다. 1900년에 안드류 머레이가 뉴욕 선교대회에 보낸 글처럼 “선교의 과제는 선교사의 과제이다”가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는 선교사가 선교를 만들어내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께서 승천 하시기전 최후의 명령으로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말씀에 이 모든 것이 압축되어 있다고 본다. 예루살렘에서 즉 지금 내가 사는 고장에서부터 유다, 내 나라와 사마리아 즉 가까운 나라와 땅 끝까지 점차 가서 나의 증인이 되라고 엄중히 부탁하셨다. 이는 선교사는 예수님의 생명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디에 있든지 바로 있는 그 곳에서 생명을 번식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고장 예루살렘에서 생명을 번식 시키지 않으면 땅 끝까지 가서도 생명을 번식 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이는 기후와 토질에 따라 싹이 나고 열매를 맺는 것이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근본적으로 씨앗이 미성숙 됐거나 병들었거나 죽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나의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 위대한 설교가, 전략가, 조직자, 경영인, 프로그라머가 되라고 하시지 않으셨다. 물론 이 모든 것이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기위해서 절대 필요하다. 그러나 선교의 동기와 핵심은 선교사가 예수님의 증인이기 때문이다. 이는 주 예수님께서 나의 삶에서 하신 일들을 입증하는 경험적인 증인이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나의 삶에 하신 일이 적으면 작은 증인, 많으면 큰 증인이 될 수 있는 원자재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 원자재를 어떻게 잘 정리하여 증거 하느냐가 선교 전략일 것이다. 그러나 원자재가 빈약하면 전략과 환경이 좋아도 그 이상은 잘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많고 적고가 큰 문제는 아니다.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믿는 것으로 이미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된 것이며 또한 우리 주님의 어떠한 증거도 가장 고귀하기 때문이다. 첫 번째 전도자 수가 성 여인이 성공적인 예수전도의 1번으로서 전도의 원형일 텐데 그녀의 전도 내용은 너무 단순하다.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 하였다” 증언 하므로 이렇게 요한복음 4장에서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그녀를 왕따 하던 마을 주민 모두가 그 증언을 들었고 예수님께 찾아왔고 결국 예수님을 자신들의 마을에 초청하고 말씀을 직접 들었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었다. 그리고 마지막 고백은 여인에게 고맙다고 하는 대신에 이제 당신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고 직접 내가 만나고 믿는다고 했다. 여인은 배신을 당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고 너무나 기뻐했을 것이다. 선교사의 최종 목표는 바로 예수님을 모르던 분들이 이 고백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돕는 것이라고 믿는다. 선교사 토탈 케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본다. 1. 자신이 돌보기(Self Care) 선교사들이 사람의 영역인 신체, 영, 정신적으로 전인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함으로서 자신 케어를 한다. 자신이 삼위 일체 하나님과의 교제로 상황과 관계없이 풍성하게 살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이 나처럼 풍성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어야한다. 함께 삶으로서 예수문화 즉 사랑의 문화를 창조, 발전 확산 시킬 수 있어야한다. 이러한 생산을 할 있도록 1차는 선교사 자신이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주 예수님을 믿고 경배하며 교제가 만족스러워야한다. 이를 위해 주님과 나만의 시간, 하루 7번 찬양, 매일 묵상, 매달 외우는 말씀 등 기본적인 영의 건강생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동역자들과 함께하는 지구인을 위한 기도와 개인들을 위한 기도, 사랑의 교제, 주님 섬김(사역, ministry), 휴식, 계속 발전과 공부, 이해하고 평안한 가정, 좋은 인간관계, 낙관적이며 적극적인 성품의 개발,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등을 위해 스스로 효율적으로 가꿀 수 있어야한다. 이렇게 선교사들이 유능화 되도록 자신이 돌볼 뿐만 아니라, 할 수 없는 것들은 구조가 돌보기(System's care)를 해야 한다. 2. 구조가 돌보기(System's Care) 자신이 속해있는 환경인 가정, 사회, 생태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하여서 선교사 자신과 가정, 공동체의 가능성들을 최대한으로 개발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도록 돕는다. 이렇게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지상 명령의 일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 두 돌보기는 한쪽은 받고 다른 쪽은 주는 체제가 아니고 서로 돕는 체제이다. 구조 돌보기도 선교사들이 제조하며 자신 돌보기도 구조 돌보기에서 제조하기 때문에 서로 되먹기(Feed-back)를 하면서 팀으로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NCOWE 2006 토탈 케어 위원회가 세운 한국 선교사 토탈 케어의 구체적인 전략을 요약 해 보면 다음과 같다. I. 선교사는 전인적으로 건강해야 함으로 1. 파송 전 토탈 케어를 교육한다. 2. Self care를 위한 내용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3. 상설 상담 (On Going Counselling)을 한다. 4. 순회 케어(돌봄)를 한다: 상시(Routine), 요청(At Requests), 위급시(Urgency) 5. 행정 - 재정, 안식년의 제반 필요, 은퇴, 자녀 교육 등을 지원한다. 6. 독신 선교사 케어를 한다. II. 방 법 1. 현재 선교사 케어를 하고 있는 센타들이 토탈 케어로 확대 할 수 있도록 강화하고 지원 한다. 예) 의료, 교육, 상담, 정보, 행정, 순회, 안식년 등 2. 팀 케어를 한다: Internet, MK(Missionary Kids: 선교사의 자녀들)전략 위원회 등 3. 파송 전 선교 훈련 때에 토탈 케어 교육과정을 포함한다. 포함 되지 않은 경우는 토탈 케어 교육 프로그람을 신설한다. 4. 안식년 중에 토탈 케어 refresh 코스를 하도록 한다. 5. 교단이나 선교 단체에 소속되지 않고 단독으로 파송된 선교사들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연다(Access를 만든다). 6. 위의 것을 할 수 있는 모델 프로그램을 Pilot Project에서 운영한다. 국제 예수제자들(JDI)에서 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연구과정이 2007년 2월부터 실시된다(043-533-0503, 017-206-9073). III. 준 비 1. 토탈 케어 resource book을 출간하여 선교사들 스스로, 그리고 유관 케어 기관들이 토탈 케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토탈 케어 전략위원들이 팀장이 되어 Task force 팀을 구성하고 계속적인 필요에 대한 연구와 전략 개발을 하고 전체 위원회에서는 총합 작업을 하여 전략을 수립한다. 이것은 자체 내(Built-in) 평가와 함께 연속된다. Task force 팀은 1) Self care를 위한 선교사들의 전인의 6 영역: (1) 영, 정신, 신체 건강과 가정, 사회, 생태 건강의 영역에서 보호 요인을 발견한다. (2) 위 3영역에서 보호요인(Protect Factors)들이 활성화 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3) 어떻게 실시 할 것인지 그 실시 방법을 찾아낸다. (4) 위험 요인(Risk Factors)을 찾아서 예방과 조기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2) 구조가 돌보기(System's care)를 위한 (1) 토탈 케어 Resource Book (2) Internet Care (3) 기도 지원팀 (4) 상담 지원팀 (5) 순회 지원팀, (6) 선교사와 선교지의 필요 사정(Needs Assessment) 등 필요한 대로 새로 구성한다. (7) 독신 선교사 케어 팀 3. Internet 웹 사이트를 개설한다. 4. 선교지와 선교사의 필요(Needs)가 계속 Input이 되는 제도를 가진다. 5. 선교사를 위한 기도 지원팀을 구성하고 활성화 한다. 6. 순회 지원팀을 구성하고 훈련하여 활성화한다. 7. Internet 지원팀을 구성하고 훈련하여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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