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7-02-01  제목  <선교하는 기관> 3M 선교로 전방을 개척하시는 MVP선교회  주제어키워드  3M 전방개척 MVP 선교회  국가    자료출처  선교타임즈 2007년 2월호 / 임일규 기자  성경본문    조회수  5089  추천수  9 모험정신을 가진 MVP MVP선교회(대표 : 탁요셉 선교사)는 8년 전, 중앙아시아 지역과 중동지역의 미전도 종족들을 선교하기 위해 세워진 ‘벤처적인’ 파송 선교단체다. MVP선교회대표인 탁요셉 선교사는 ‘모험정신’이야 말로 MVP선교회의 ‘정신’이라고 강조한다. MVP선교회는 미전도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전통적인 교회 개척 사역만으로는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결론을 내리고 선교지에 창의적 접근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하고 있다. 특히 MVP선교회가 추구하고 있는 것은 비즈니스 선교이다. 자체적으로 내부에 벤처선교사사역개발원(이하:벤사원)을 설치해서 비즈니스선교에 대한 정보들을 모으고 합당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MVP의 M은 Mission을 의미하고 특별히 미전도 종족선교와 전방개척선교를 지향하는 MVP선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V는 Venture를 뜻하고 선교지에 대한 연구와 전략창출을 나타낸다. P는 Partnership으로 탁요셉 선교사는 특별히 P에 대해서 강조했다. “현대 선교는 선교사의 전문성을 요구합니다.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협력은 필수입니다. 현재 MVP는 UPMA, IMPACT, 굿네이버스, IVF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현재 MVP를 통해 파송된 선교사 수는 중앙아시아와 중동지방에 40명. 탁요셉 선교사는 “MVP가 8년 동안 선교의 모험정신을 사람들과 나누고 노력한 것들이 앞으로 굉장한 속도로 탄력을 받을 것 같습니다.”며 밝은 사역전망을 내비쳤다. 3M 사역 3M사역은 MVP선교회의 핵심 선교시스템이다. RM(Research Mission), BM(Business Mission), CM(Campus Mission)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3M사역은 교회개척이라는 목표를 향해 가는 상호보완 체제다. RM사역은 미전도 종족 지역을 연구하고 그 지역의 문화와 사업 아이템, 그리고 시장 조사 등을 책임지는 조사사역이다. 현재 IMPACT(종족과 도시선교연구소)과 협력해서 사역을 하고 있으며 선교현장에서 조사활동을 하는 현지 사역자와 한국에서 현지 사역자와 정보를 교환하는 비거주 사역자로 구성되어 있다. BM사역은 비즈니스 선교로서 역시 현지 시장조사와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며 실제로 사업실무를 맡게 되는 현지사역자와 현지와 한국을 이동하면서 이 사업을 뒷받침해주는 비거주 사역자로 구성된다. MVP는 현재 3명의 비거주 선교사를 파송했는데 그 중에는 벤사원의 원장인 이 다니엘 선교사도 포함되어 있다. CM사역은 캠퍼스 사역과 교회개척 사역으로서 현재 IVF등 대학 기독 동아리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대학선교단체들과의 협력관계에 대해서 탁요셉 선교사는 “학창실절 신앙인으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한 많은 사람들이 졸업 후에 그 마음을 잃어버리고 사회 안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MVP는 대학시절 체계적인 신앙훈련을 받은 선교자원들을 쉽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로 선교 사역지를 개척하면 각 대학생선교단체들은 개척된 해외 사역지를 통해서 선교정보를 제공받고 또한 단기해외선교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라며 어떻게 서로의 장점들을 공유할 수 있는지 한 모델을 제시했다. 비즈니스 선교를 통한 이란선교 비즈니스 선교는 전방개척선교지에서 최고의 선교전략 중 하나로 꼽히지만 여전히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선교전략이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그 이유는 역시 사업이란 전문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탁요셉 선교사는 비즈니스 선교는 충분히 가능한 선교전략이라고 힘줘서 강조한다. 그것은 MVP선교회는 비즈니스선교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의미다. “선교사의 개념을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동안은 해외에 나가서 현장사역을 하는 사람만을 선교사라고 불렀으나, 비즈니스선교 같은 경우는 그것 못지않게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다양한 조사활동과 연구 등을 수행할 선교지 비거주 선교사들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통한 인프라구축은 비단 비즈니스 선교뿐만 아니라 미래의 선교활동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MVP선교회는 현재 기업인, 회사원 등으로 구성된 벤사원 모임을 바탕으로 많은 사업 아이템들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이 다니엘 선교사를 중심으로 사업 실무경험을 가진 인원들로 이뤄진 이 모임은 한 달에 한번 전체모임을 갖고 서로의 아이템을 비교 분석하고 RM팀의 조사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얼마만큼 영향력을 가질지 검토한다. 이러한 지원이 있기에 비즈니스 선교사들이 사업에서 이익을 창출하며 또한 교회개척사역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탁요셉 선교사는 이야기한다. MVP선교회는 2005년 이란 북서부 자유무역 지대에 한-이 합작공장(품목 밝힐 수 없음)을 세워 비즈니스선교를 시작했고 가정교회를 개척했다. 선교사들을 관리자 형태로 파견을 했으며 또한 CM(캠퍼스/교회개척 선교사)를 파송해서 현지인들을 양육하고 교회가 자체적으로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배양하고 있다고 탁 선교사는 밝혔다. 이제는 아무리 자원이 있다 하더라도 돈뿐만 아니라 기술을 이전하는 등 실제적인 기술을 주고받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비즈니스 선교는 전문성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었다. MVP선교회는 그렇기 때문에 선교자원들을 벤사원 모임의 인원들의 소속회사에서 인턴사원으로 훈련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여 모든 훈련받는 선교사들의 사업실무 경험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 탁요셉 선교사는 “국내에는 많은 고등교육을 받은 고급자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선교사로 헌신을 한다고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전문성을 같이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국내자원이 선교현장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하며 비즈니스 선교에 있어 전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훈련 MVP의 선교훈련은 봄 학기 입문과정(8주)과 가을 학기의 심화과정(12주)으로 구성되어 있다. 봄 학기에는 선교사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교육받고 성경과 역사, 문화를 통해 선교를 바라보는 훈련을 하며 선교의 전략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훈련생들은 리서치를 통해서 선교전략을 세우는 교육을 받게 되는데 기초적인 지역개관부터 실제로 선교지를 정탐하고 현지인들을 인터뷰하고 그 종족들의 프로파일을 작성하는 현장학습까지 프로그램이 준비가 되어있다. 이렇게 봄 학기를 수료한 학생들은 가을 학기 때 MVP선교의 벤처선교에 대해서 자세한 훈련을 받게 된다. 특별히 전방개척선교지에 벤처선교의 필요성에 대해서 배우게 되고 어떻게 창의적인 선교접근방안을 세워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또한 3M선교를 통한 선교네트워크 구축과 상황화아래의 교회개척 등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된다. 그리고 선교사로서의 생활관리 등도 지도받는다. 이렇게 훈련받은 자들은 벤사원에서 비즈니스 선교훈련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 선교훈련은 총5주 과정과 비즈니스 인턴십 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역의 실무와, 국제 정세 및 경제상황, 그리고 비즈니스 선교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서 공부하게 된다. 이 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벤사원 인원들이 속해 있는 각 회사의 인턴사원으로 채용이 되어 비즈니스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이 된다. 신 허브도시 카자흐스탄 알마티 MVP선교회가 현재 바라보고 있는 땅은 중앙아시아와 중동, 중국을 이어주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다. 카자흐스탄을 비롯해서 주변의 모든 국가들이 대부분이 전방개척선교지인 알마티에 MVP선교회는 리서치센터, 비즈니스 센터, 선교지역 훈련원 등을 열어 효과적으로 주변 국가들에 복음의 영향력을 끼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탁요셉 선교사는 “카자흐스탄에서 세운 중앙 아시아문화연구 센터에서 카자흐스탄어 한국어 사전이 편찬되는 등 앞으로 그 지역에 많은 선교자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혀 MVP의 알마티지역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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