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지난 한 해, 사랑으로 예랑을 돌보고 키워주신 이영제 목사 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주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아래의 글은 북한 선교를 하고 있는 박요한 목사께서 보내온 것입니다.

박요한 목사는 두만강변에서 수년 동안 저와 함께 사역하고 있는 신실하고

귀한 종입니다.

박목사께서 금년의 대 북한 기도의 제목을

“북녘 땅에 찬송이 울려 퍼지게 하소서! ”라는 제목으로 온 국민이 함께

기도하자고 제의해 왔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제목으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이영제 목사 님께서도 이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해 주시고 또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알렸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예랑선교회(www.yerang.net)

김영식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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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맞이하고 나서 새해 첫 예배를 탈북형제들과 함께 드렸습니다.

북한에서 1년 만에 다시 온 형제 한사람은 예배도중 계속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여기 중국에서도 숨죽이며 드리는 예배지만 그래도 찬송도 하고 형제들이

모여 함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이 그렇게도 감동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조선에서는 언제 마음 놓고 찬송하며 예배드릴 수 있겠씀둥?”

투박한 함경도 사투리지만 그 말속에는 한과 안타까움이 서려 있었습니다.

언제 북녘 땅에는 찬송가가 울려 퍼질 것인가?

언제 마음껏 기뻐찬양하며 예배드릴 것인가?

새해 첫 예배 기도제목을

“북녘 땅에 찬송이 울려 퍼지게 하소서!” 하는 제목으로 함께 기도했습니다.

금년에는 한국에 있는 형제자매들도 같은 제목으로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예랑의 형제자매들이여!

우리의 바람이 그렇게 오래일 수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소원하는 것이 그렇게 더딜 수만은 없다고 믿습니다.

주님은 간구하는 자의 기도를 정영 외면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선교의 최 일선에선 예랑선교회를 사단은 그렇게도 넘어뜨리려고 했지만,

예랑선교회가 더욱 우뚝 설 것을 우리는 확신합니다. .

기도 중에 주께서 예랑선교회를 더 크게 세우실 것이라는 감동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역자들은 예랑선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선교 못지않게 중요한 일로

알고 힘써 기도하고 있습니다.

순교를 각오하고 신앙생활 하는 북한지하교회 형제들과 우리 일선

선교사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하략)

연변에서 박요한 목사 드림

 예랑선교회(www.yerang.net)

김영식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