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6-04-20  제목  벨라루스, 성경공부 모임 인도한 교회 지도자 벌금형 위기  주제어키워드  벨라루스, 성경공부 모임 인도한 교회 지도자 벌금형 위기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8460  추천수  18 벨라루스의 바라노비치시의 다음세대선교위원회 라는 청소년선교기관의 대표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성경을 깊이 연구하는 성경공부 모임을 가졌다는 이유로 벌금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런에 이 성경공부 모임은 합법적으로 벨라루스 당국에 등록이 된 교회에서 열린 것임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단속에 걸린 것이다.  이에 앞서 당국은 금년 초 이 단체의 책임자인 게나디 아흐리모비치가 지도하고 있는 성경공부 모임의 현장을 덥쳤고, 경찰은 이들이 당국의 승인 없이 종교모임을 가진 혐의를 적용했다.  한편 이들에 대한 재판은 4월 6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검찰이 재판을 준비하기 위해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며 연기를 요청해 2주간 연기된 상태이다.  그런데 검찰측이 주장하는 혐의가 그대로 인정될 경우 거액의 벌금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번에 문제가 된 다음세대선교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다음세대교회 역시 이번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데다가 예배 장소의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해, 이 교회는 교회 예배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창고를 매입했다.  그러나 시 당국은 이 창고의 용도를 변경하는 것을 불허하였다.  따라서 이 교회는 이 창고를 예배장소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 역시 현재로는 불법이기 때문에 언제 어떤 식으로 단속과 처벌을 당하게 될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매일선교소식은 이와 비슷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 민스크의 새생명교회의 상황을 몇 차례에 걸쳐 보도한 바 있다.  새생명 책임자인 교회의 발실리 유레비치에 대한 재판은 오는 4월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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