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6-02-13  제목  콜롬비아 반군에게 성경 보내기 운동  주제어키워드  콜롬비아 반군에게 성경 보내기 운동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519  추천수  19 정부군과 반군간, 반군과 반군간 끊임없는 싸움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수없이 살해되고 있는 콜롬비아에 최근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반군들이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접한 뒤 테러리스트 대열에서 이탈하고 있는 것. 국제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전달한 이후 4차례나 무장해제와 해산식이 열려 2500여명의 반군이 집으로 돌아갔다. 성경을 접한 반군들은 싸움에 대한 욕망이 사라지고 성경에 대한 궁금증으로 교회 목회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한 반군은 “성경을 읽으면서 잊을 수 없던 것은 내가 저질렀던 살인 등에 대한 심한 고통이었다”며 “우리의 마음이 더 이상 이전과 같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콜롬비아 북부 산타페데 라리토 지역의 반군 960여명도 500여권의 성경과 미국 복음주의자인 제임스 돕슨의 책 ‘총 대신 성경을’의 일부분인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을 때’ 1000여권을 받아들고 무기를 버리고 일반 시민의 삶으로 돌아갔다. 오픈도어 문서전달팀 관계자는 “반군들은 특히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을 때’라는 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며 “콜롬비아 정부조차 기독교 문서 전달 사역이 진정한 평화를 위한 일이라고 깨닫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태 한국오픈도어선교회 대표는 “어떠한 미사여구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성경과 기독교 서적”이라면서 “콜롬비아 반군들이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독교 문서 전달 사역에 한국 교회가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02-596-3171).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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