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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5-08-22
 제목  라오스, 성경 배포 막는 정부
 주제어키워드  라오스, 성경 배포 막는 정부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5323  추천수  12
라오스 정부가 기독교를 체제를 전복하려는 반정부 세력으로 보고 탄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오스의 기독교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빠른 성장에 따라 성경의 적절한 수급이 따라주지 못해 또다른 영적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라오스의 현실이다. 라오스의 공산정부는 성경의 생산 및 반입과 유통을 철저하게 금지하고 있다. 특히 성경의 주요 밀반입 루트인 태국 국경지대에 대한 감시를 더욱 철저하게 하고 있다. 당국이 이 지역을 주목하는 것은 성경의 반입루트일 뿐 아니라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 수도 비엔티엔에서 약 150 Km 가량 떨어진 남티 마을에서 복음주의 교회를 이끌고 있는 캄페트 데사코운 목사(38)는 "성경과 기독 서적 없이는 새로 믿음을 갖게 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가르칠 방법이 없다."고 성경 부족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다. 여섯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10년 전에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몇몇 가정들과 함께 작은 교회를 시작하여 현재는 400 명 가까운 규모의 교회로 성장시켰다. 그와 성도들의 위험을 무릅쓴 노력으로 마을 사람들의 절반 가량은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나머지 절반은 여전히 귀신을 섬기거나 불교를 믿는다.

이곳 주민들이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그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외국의 기독교계 구호기관들의 구호활동에 힘 입은 바 크다. 구호기관은 마을 사람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살인자나 마찬가지인 말라리아를 별 힘들이지 않고 치료하여 주었고, 그들은 서구의 기독교인들이 당국의 악선전과는 뭔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가운데 얼마 전에는 이곳 교회와 외국의 선교기관의 은밀한 협조로 성경책을 반입하려는 계획이 세워졌으나 추진과정에서 공산당 비밀경찰의 이 지역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는 기미가 보임에 따라 포기하고 말았다. 데사코운 목사는 이같은 실패에 대해 크게 낙담하고 있다. 그는 앞서 말한 대로 성도의 양육을 위해서 성경과 서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보기 때문이다. 라오스는 전체 인구가 약 600 만 명이지만 이 가운데 기독교인들은 1.5 %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 수는 격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날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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