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4-12-19  제목  GBT 20주년 기념 대회  주제어키워드  GBT 20주년 기념 대회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900  추천수  0 성경번역선교회(권성찬 선교사·GBT)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 사랑홀에서 ‘받은 성경, 전할 성경’이란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의 동역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대회는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의 대회선포를 시작으로 성경 번역의 필요성을 담은 ‘받은성경·전할성경’ 영상물과 조준모, 송정미 등 찬양사역자들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대회는 파푸아뉴기니 현지 기독교 지도자가 참석해 한국 선교사들이 번역한 성경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돼 성경번역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겼으며 이어 존 워터스 위클리프선교회(WBT) 국제총제의 축사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권성찬 GBT대표는 “우리가 전해 받은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누군가에게 전해줘야만 우리가 진정으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10개 종족의 성경을 번역한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대표는 “아직 자기말로 된 성경이 없는 3000여 종족, 모두에게 주님의 뜻을 그들의 말로 번역해 줄때야 말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받는 것이다”며 “이번 20주년 기념대회가 이러한 우리의 다짐에 또 다른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GBT는 자기말로 된 성경이 없는 종족들을 찾아 그들의 말로 복음을 전하고자 지난 1984년 WBT와 협약을 맺고 그동안 10개 언어로 성경을 번역했으며 현재 133명 회원선교사와 50명의 협력선교사를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파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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