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4-11-08  제목  네팔, 기독교계 병원 테러 당해 거액 피해 발생  주제어키워드  네팔, 기독교계 병원 테러 당해 거액 피해 발생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164  추천수  11 지난 10월 7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외곽 지역인 바크타푸르에 위치한 이와무라 박사 기념 병원 겸 연구소가 200 명의 폭도들의 습격을 받아 300만 루피(약 50만 달러)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으며, 당시 병원에 있는 직원들과 환자들은 외부 공권력으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공포에 떨어야 했다. 그런데 이 병원은 그 전에도 네팔 반군 조직 등으로부터 여러 차례 협박을 당한 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떤 사전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 일을 당했다. 이 병원의 푸르니마 구룽(여) 원장은 시건이 발생할 당시 국외 출장 중이었다. 네팔은 국토의 상당 부분을 마오쩌뚱 혁명 게릴라들이 장악하고 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점이 수도 외곽지역임을 감안할 때,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대부분의 지역은 경찰의 치안력이 거의 미치지 않는 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같은 분위기 때문에 기독교 관련 기관과 네팔의 교회들은 기독교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힌두교 강경분자들과 종교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오쩌뚱 게릴라들의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음에도 아무런 공권력의 조력을 받지 못한 채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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