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4-09-14  제목  카자흐스탄의 한국인 선교사 활동 현황  주제어키워드  카자흐스탄의 한국인 선교사 활동 현황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6020  추천수  10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이하 카작)은 1991년 구 소련의 붕괴로 120여 개의 이슬람권 미전도 종족이 함께 다민족 공동체를 이룬 독립국가로 출발됐다. 카작 인구 1500만의 53%인 800만 명은 무슬림 카작 종족이다. 37% 정도가 주로 러시아 정교회인 러시아 슬라브족, 10%가 다민족으로 형성돼 있다. 오늘날 터키를 배후로 해서 카작을 중심으로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는 꿈이 이들을 결속하고 있다. 중앙아시아를 결속하는 영향력은 바로 이슬람교다. 카작은 10/40 미전도 창의 개념을 더욱 전문화하여 ‘35/45 투르크창’이라고 하는 마지막 세대의 미전도 종족 사역의 중심에 있다. 카작이 개방 정책으로 인해 개인의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기본법을 만들고 다소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외국인 선교사를 통하여 종교활동을 법으로 보장하는 이슬람 국가는 카작 외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카작은 자국의 복음화는 물론 이를 발판으로 중앙아시아 복음화, 나아가 무슬림 복음화를 이루는데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현재 카작 한인선교사협의회(회장 최진규 선교사)에 등록된 한국인 선교사는 장·단기 58 가정 200여명이다. 아쉬운 점은 이들 선교사의 90% 정도가 러시아 언어를 사용하는 다민족 사역에 매달려 있는 것이다. 주 종족인 카작인들은 심정적으로 무슬림이라고 고백하고 예수는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며, 러시아 종교의 신이라고 거부하는 상황이다. 카작 인근 국가로부터 오랄만(귀환하는 카작인을 지칭)들이 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교부는 지난 2000년 지역 중심의 교회 개척사역으로부터 현지 지도자들과 함께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생활을 목표로 하는 개혁주의 교회 건설을 효율적으로 가능토록 하는 공동의 팀 사역을 세우게 된 것. 35/45 투르크창 중앙아시아에 있는 미전도 종족들 가운데 카작인이 복음을 가장 잘 받아들이고 있다. 1991년 독립 이후 카작에는 1개의 카작종족교회에 40여명의 신자가 신앙의 주춧돌을 놓기 시작했다. 작년 9월 카작 종족 사역자들의 연중 모임(KPC)에서 120여 개 카작 종족 교회에 1만1000여명의 신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비단길에 중요한 지정학적 특성을 가진 카작의 선교 부흥은 중앙아시아 그리고 35/45창의 투르크계 무슬림 사역에 선교의 효율성과 극대화를 가져올 것이다. 복음의 서진을 가로막는 강한 21세기의 대적은 바로 이슬람교이다. 카작의 선교는 복음의 서진을 예루살렘으로 건강하게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 - 기독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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