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
|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4-03-29 |
| 제목 |
태국, 미얀마 난민 본국 송환 시사 |
| 주제어키워드 |
태국, 미얀마 난민 본국 송환 시사 |
국가 |
|
| 자료출처 |
|
성경본문 |
|
| 조회수 |
5330 |
추천수 |
19 |
| 반정부적 성향과 주류종족인 버마족과의 갈등 그리고 기독교적인 성향 등으로 인해 미얀마정부로부터 살인적인 탄압을 받고 있는 미얀마의 소수종족인 카렌족들 가운데 약 20만 명이 미얀마 정부의 박해를 피해 태국 국경을 월경해 태국 내의 난민촌에 수용되어 있다. 그런데 태국 정부가 앞으로는 더 이상 이들을 난민으로 대우하지 않겠다고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에 통보했다. 태국은 현재의 총리인 탁신 총리 정부가 집권하고부터 카렌족 난민들에게 호의적이었던 이전정부와는 달리 난민들에 대하여 많은 제약을 가했었다. 그러던 차에 이번 조치로 더 이상 자국 내의 난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 것이다. 이를 액면 그대로 해석하면 현재 자국 내에 태국 정부의 양해와 묵인 아래 설치되어 있는 난민촌은 유엔의 주도로 다른 나라의 어딘가로 옮기지 않는한 정부에 의해 언제라도 철거되고 이곳에 거주하는 난민들은 모두 본국으로 강제송환될 수도 있음을 뜻한다. 태국 정부의 이같은 태도 변화는 미얀마와의 경제협력을 통한 실리를 추구하려는 정부의 입장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
선교정보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