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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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4-01-14 |
| 제목 |
북한에 러시아정교회 예배당 건축 진행 중 |
| 주제어키워드 |
북한에 러시아정교회 예배당 건축 진행 중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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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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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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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732 |
추천수 |
15 |
북한에 공식적으로 당국이 인정하고 있는 교회는 평양의 봉수교회와 칠골교회, 그리고 카톨릭 성당 한 군데가 전부이다. 그런데 지금 평양에서는 북한 사상 처음으로 러시아정교회 예배당의 건립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이 러시아정교회 고위 성직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정교회의 디오니시 포즈드냐예프 신부가 이타르타스 통신에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짓고 있는 예배당은 성삼위일체 예배당으로 명명되었으며, 평양 대동강 변에 300 평방미터의 규모로 세워지고 있으나 기술적인 문제와 러-북간의 협력 문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선정교연맹신도 대표단이 오는 23일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러시아 정교회는 조선정교연맹과 교류 협약에 따라 이미 양국간 유학생을 교환하는 등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교회 산하 삼위일체신학원생인 데니스 본다렌코가 김일성대학에서 조선어를 공부하고 있으며 북한 학생 5명도 모스크바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들 북한 학생은 러시아 정교회로부터 세례를 받은 후 평양에 건립되고 있는 성삼위일체예배당에서 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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