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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3-08-28
 제목  중앙아시아 기독교 선교전략
 주제어키워드  중앙아시아 기독교 선교전략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252  추천수  16

중앙아시아는 작게는 파미르 고원을 중심으로 중국의 신장자치구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및 카자흐스탄 남부를 합친 지역을 가리킨다.  넓게는 내·외몽골(몽골과 중국의 네이멍구자치구),중국 칭하이성, 티베트고원, 아프가니스탄까지 포함된다.  중앙아시아 선교전문가들은 “중앙아시아 이슬람은 민족종교가 됐지만 개인적인 종교는 되지 못했다”며 “교육수준, 연령, 출신배경, 거주지역, 직업, 가정환경 등에 따라 개인 신앙의 편차가 대단히 크기 때문에 접촉한 사람들의 영적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선교의 선결과제”라고 설명했다. 중앙아시아 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모슬렘 투르크족 사역을 담당했던 주누가(GO선교회 대표) 선교사로부터 중앙아시아 선교전략 실제 및 모슬렘과의 변증방법론 등을 들어보았다.
중앙아시아 모슬렘의 특징 이슬람에 대한 지식이 미천하고 코란을 읽어본 자가 많지 않다. 특히 수피즘의 영향이 크다. 수피즘은 11세기 셀주크투르크의 남진에 따라 페르시아 중동에서 형성됐지만 투르크족에 의해 보편화됐다. 게다가 수피즘은 전통 이슬람과 중앙아시아 샤머니즘을 혼합하고 있다.  전통 이슬람과 달리 신의 사랑을 노래하며 각종 무속이 혼합돼 운세를 보고 점성술을 즐긴다. ‘이사(예수)’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내는 자들도 거의 없다. 능력있는 선지자를 하나 더 믿는다는 마음으로 예수를 영접하기도 한다.
이들이 예수를 영접했다는 의미가 예수만을 따르겠다는 진실한 결단인지, 한번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겠다는 의미인지, 외국인에 대한 예의로 거절하지 못하고 고백하는지를 분명히 파악하도록 주누가 선교사는 강조했다. 만나는 모든 이들을 선교 대상으로 삼아야 하지만 각 개인의 정체성과 영적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성경만 가르치지 말고 그들이 갖고 있는 이슬람의 고정 념,기독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교정하기 위해 종교를 비교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중앙아시아 모슬렘들은 예수를 쉽게 영접하는 만큼 쉽게 취소한다.
이슬람 고정관념에 대한 변증 사례 이슬람은 유대교와 기독교를 부인하지 않는다. 기독교를 이슬람 발전에 기여한 하나의 종교로 간주하고 가장 상위의 종교가 이슬람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기독교가 종교가 아님을 증명하고 예수를 통해 하나님이 구원의 길을 제시했음을 강조해야 한다.  모슬렘은 아브라함, 노아, 마호메트(무하마드) 등 5대 선지자에 대한 존경심이 크며 그들 모두가 죄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같은 편견을 깨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선지자로 살았던 자가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성경과 코란을 이용, 선지자들이 모두 죄인임을 알려주면 모슬렘은 논리적 모순에 빠진다. 아담은 에덴에서 쫓겨났으며 노아는 음주와 풍기문란죄를 졌으며 아브라함은 두번이나 자기 부인을 누이라고 속였다.  코란에는 세차례나 “무하마드, 너의 죄와 다른 사람들의 죄를 위해 내게 용서를 구하라”는 알라의 명령이 반복된다. 즉, 무하마드도 죄인이라고 코란이 직접 증거한다. 반면 코란과 성경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예수만이 죄가 없다는 것이다.
기독교에 가지고 있는 편견에 대한 대응전략 이슬람은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코란에는 상당 부분 알라가 직접 1인칭으로 선포한 말씀이 기록돼 있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보다 선지자와 그 제자들의 말이 대부분이며 그것도 해설과 이야기식으로 기록됐기 때문이라는 논리다.  이슬람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손으로 거룩한 책을 베끼면서 사악한 마음을 품고 있으며 이것이 하나님께 온 책이라고 말하면서 형편없는 가격으로 그것을 파는 자에게 화가 있으리로다”는 말을 근거로 성경의 변조론을 주장한다. 이에 대한 해답은 코란의 구절을 제시하면 해결의 실마리가 생긴다. “만약 우리가 너희에게 보낸 것에 대해 의심이 들거든,너희보다 먼저 성경을 읽은 자들에게 물어보아라”“그대에게 우리는 진리와 성경에 대한 확증이 담긴 코란을 보낸다”는 구절들을 근거로 되물을 수 있다.
한편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그냥 선지자 중의 하나일 뿐이냐를 놓고 모슬렘과 논쟁을 벌이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먼저 모슬렘과의 대화는 공통점을 찾는데서 시작해야 한다. 당시 만연했던 이단 사상을 교정한 마호메트의 노력을 인정해주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에 대한 코란의 부인이 육체적인 면에 집중돼 있음을 밝혀준다. 그러면 모슬렘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시인을 하지 않는다 해도 예수의 본질이 인간과는 다르다는 생각 때문에 적어도 한번쯤 고민하게 된다.
주누가 선교사는 “중앙아시아 선교의 장애물은 이슬람 자체보다는 기독교와 충돌했던 역사 속에서 그들이 겪었던 고통과 상처, 분노”라며 “모슬렘과의 변증을 통해 그들을 감복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확실한 것은 기독인의 신실한 삶과 성령의 열매에서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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