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3-05-16  제목  일본, TV 복음방송 시작  주제어키워드  일본, TV 복음방송 시작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6407  추천수  11 일본에서 전도를 목적으로 한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 ‘가스펠 제너레이션’이 지난달 5일부터 아사히 BS 방송(하이비전 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복음화율 1% 밖에 안 되는 세계최대 단일 미전도 종족, 일본에서 ‘복음프로그램’ 방영이라는 획기적인 일을 일궈낸 사람은 미네마치그리스도교회의 아지키 히로 목사. 그는 “전도하기 위해 목사가 됐다”며 목회 시작 후 지역 야구팀에 입단,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저명한 음악가의 콘서트를 주최하기도 하는 등 지역과 밀착할 수 있는 전도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해 오고 있다. 특히 그는 무엇보다도 매스미디어가 강력하고 효과적인 전도 방법이라고 인식, 텔레비전을 통해 일본 전국적으로 복음방송을 내보내는 것을 구상해 왔다. 그러나 작은 지역교회로서 막대한 제작비는 엄두도 내지 못할 일. 기도만 하고 있던 중에 인력회사 (주)후지아웃소싱의 마스야마 히로후미 사장이 회사 수익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뜻을 밝히며 사용처를 문의해 왔다. 아지키 목사는 마스야마 사장에게 복음방송의 의의를 설명했고 둘은 전도방송을 기획하기로 합의했다. 프로그램명도 아지키 목사, 마스야마 사장이 공통적으로 ‘제너레이션’(세대)을 제안, 이에 다수의 불신자들에게 전해야 할 소식 ‘가스펠’(복음)을 합성해 ‘가스펠 제너레이션’으로 정했다. 방송 제작비는 전액 (주)후지아웃소싱에서 부담하며 대신 계열사 광고방송을 프로그램 전에 내보내고 있다. 마스야마 사장은 복음방송 등 선교비 지원과 관련, “전부터 회사 이익 중 일부를 선교헌금으로 지출해 왔다”며 “선교비를 지원한 덕분인지 불경기 중에도 회사매출은 계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리바이벌 신문에 따르면 복음방송은 매주 토요일 8시부터 30분간 방송되고 있으며 다음날 아침 6시에 재방송되고 있다. 설교는 아지키 목사가 담당, 성경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해설교’를 하고 있으며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아지키 목사는 “불신자들이 복음방송에 흥미를 느낀다면 다른 방송들도 이와 같은 방송프로그램을 내보내려고 할 것”이라며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함으로써 일본을 복음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까이에 교회가 없는 이들에게도 복음이 들어갈 수 있다”고 복음방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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