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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3-04-14
 제목  EU 헌장에 기독교 정신 명시 논란
 주제어키워드  EU 헌장에 기독교 정신 명시 논란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494  추천수  2
새로운 유럽연합(EU)헌장을 둘러싸고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크리스챤과 관련된 사항을 언급하자는 일부 주장에 반발하면서 논쟁이 일고 있다. EU 헌장 초안에 책임자 중 몇몇 인물들은 믿음과 정의의 원천으로서 크리스챤 신앙을 헌장에 언급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신앙 강조는 총회에 참가하는 다른 성향의 참가자들을 당황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전 스웨덴 총리 대변인 레나 헤젬 왈렌은 “지구상에서 어떤 조직이 하나님과 함께 일하고 있느냐”며 “스웨덴 크리스챤 민주주의 회원들이 새로운 헌장 서문에서 하나님과 종교적 가치들에 대해 언급하길 원했을 때 농담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논란을 절충, 폴란드 헌장을 도입해 “EU는 믿음과 정의, 선과 아름다움의 가치의 원천으로서 하나님을 믿는다. 또 다른 원천으로부터 생성된 우주적 가치 또한 존중한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제안서가 제시됐다. 그러나 강력한 정교분리 국가인 프랑스 출신, 총회 대표 발레리 지스까르 데스뗑은 “유럽인들은 세속적인 정치적 시스템 속에서 종교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 가운데 살고 있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한편 이같은 논쟁에 스칸디나비아의 최대 부수를 자랑하는 스웨덴신문 아프텐블라데트는 사설에서 “EU 헌장에서 크리스챤의 가치를 주목하는 것과 또 다른 가치를 중심으로 두는 것은 큰 실수”라며 EU관계자 대다수가 크리스챤이거나 무종교인 것을 언급했다. 또한 “총회가 어떻게 크리스챤적 가치를 바탕으로 헌장을 정립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은 헌장은 크리스챤 외 단체들을 배제시키고 또 새로운 벽을 만드는 위험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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