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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3-02-03
 제목  라오스, 이례적으로 교회의 공공행사 참여 허용
 주제어키워드  라오스, 이례적으로 교회의 공공행사 참여 허용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278  추천수  12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이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라오스에서 당국이 이례적으로 두 개소의 교회에 대해 지방 체육대회에 참가를 허용해 그 진의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월 2일 사바나케트 지방의 한 교회가 라오스 국가 기념일을 맞아 열린 사바나케트 지방 배구대회에 참가해 3위에 입상했다. 그런데 라오스는 기독교회에 대한 무차별폐쇄와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이 일상화 되어 있기 때문에 교회가 지방의 공식행사에 공개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라오스의 기독교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은 "사바나케트 지방을 비롯한 라오스 전역에서 기독교는 박멸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지역의 공식 행사에 교회의 이름으로 신자들이 참가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또한 이 행사에 참가했던 많은 라오스 사람들이 아직도 교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매우 놀라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교회는 이름을 밝힐 수 없는 한 선교단체의 도움으로 유니폼과 식사, 교통편 등을 지원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그런데 이 대회가 있고 나서 열흘 후인 12월 12일에는 사바나케트 지방의 송코른 지역의 나캄 마을의 기독교 신자들이 라오스 공산주의의 창시자인 키소른 폼비한의 생일을 기념하는 배구대회에 참가해 2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열흘 간격으로 열린 지방 체육대회에 교회가 참가한 사실 자체가 그 동안 기독교에 대한 대표적인 박해국가인 라오스에서는 획기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이 교회는 얼마 전 당국에 의해 예배당으로 사용하던 건물이 강제 폐쇄당하고 지도자들이 연행되어 믿음을 포기하는 내용의 각서에 서명을 강요 받는 등의 핍박을 당했기 때문에 이 교회의 대회 참가는 더욱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이 교회는 대회 직후 다시 문을 열었으며 성탄절 때는 송코른 지역 인근의 700 여 명의 기독교 신자들이 모여 성탄 축하 예배를 거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라오스에서는 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반가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라오스는 여전히 공산주의 국가이고, 기독교에 대한 탄압도 여전히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해 성탄절에는 사바나케트 지방의 캄산 교회의 15명의 여성 신자와 사바나케트 교회의 두 명의 지도자들이 동풍지역의 기독교인들과 함께 성탄축하 행사를 가졌었다. 그런데 이틀 후인 12월 27일 이른 아침에 지역 당국의 단속요원들이 출동해 이들 17명을 체포해 감금했다가 이틑날에 풀어주었다. 당국은 이들을 석방하면서 구속 사실과 구속 중에 당한 일들을 절대 발설하지 말 것과 함께 발설할 경우 매국노로 간주해 처벌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그런데 이와는 별도로 같은 날 다른 사건으로 9명의 다른 신자들이 구속되어 9일간이나 구금되었다가 풀려난 사건도 있었다. 이들 9명은 인근 동풍 마을과 동피안 마을, 젠벵 마을, 나뎅 마을 등의 신자들로 알려졌으며 이들 가운데는 75세의 노인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또 1월 10일에는 퐁세마 마을의 신자 6명이 불법으로 성탄예배를 가졌다는 이유로 구속되어 미화로 12 달러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 받고 풀려났다. 1월 15일에는 챰폰 지역의 켕콕 마을에서 불법으로 성탄예배를 했다는 이유로 5명의 여성신자들이 구속되었다가 다음날 풀려났다. 그러나 같은날 당국은 같은 이유로 또 다른 6명을 잡아들였으며 이들은 여전히 잠퐁지역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이들 가운데 몇몇 신자들은 이전에도 5-6회에 걸쳐 구속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처럼 라오스에서 핍박은 전혀 줄지 않고 있으나 교회의 신자들이 팀을 이루어 공식적인 행사를 통해 그들의 존재를 과시한 것은 의미 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동안 당국의 악선전 때문에 라오스 사람들 대부분은 기독교인들을 괴물이나 이상스럽고 별난 사람들로 인식해 왔다. 그러나 이번 두 차례의 대회를 통해 기독교인들은 평소 그들을 핍박하던 군인과 경찰팀은 물론 학교 대표팀 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로 구성된 팀들과 경기를 벌이면서 기독교인에 대한 새로운 인상을 성공적으로 심어 주었다. 이같은 만남이 앞으로 기독교인에 대한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핍박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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