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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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2-11-26 |
| 제목 |
독일정부 유대공동체 인정 |
| 주제어키워드 |
독일정부 유대공동체 인정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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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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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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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683 |
추천수 |
5 |
최근 독일 정부는 유대 공동체에게 개신교나 로마 가톨릭 교회와 동등한 지위로 인정한다고 밝혀 유대교 지도자들은 이같은 획기적인 사건을 크게 환영했다. 정부의 발표가 있은 직후 유대중앙협의회의 총책임자 폴 스피켈은 "이것은 매우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독일에 이처럼 많은 유대인이 산다는 것은 1945년 이후 이곳으로 돌아온 사람들에게는 좀처럼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에 대한 세부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정부는 유대인 학교 후원을 늘리고, 학교서 유대교 교육을 인정하며, 유대인 유치원이나 병원의 제정을 후원하는 등의 세부 사항을 유대교중앙협의회와 공식 협상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결정으로, 독일 정부와 유대 공동체는 합법적인 제휴 관계를 맺게 되며 이 관계는 일반 교회와의 관계와 같은 수준이 될 것이다. 따라서 특히 종교적 학교와 기관 운영에 대한 경제 후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유대교 관련 기관에 3백만 유로를 지원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독일의 유대 인구는 급격히 늘어나 1990년 3만명에 불과했던 수가 현재 10만명을 넘어섰다. 대부분의 유대 이민자들은 동유럽과 전소련에서 온 사람들로 추정된다. 나치 유대인 학살 전 독일에는 60만여명의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다. 독일로마가톨릭주교협의회의 대변인 스테파니 로터만은 ENI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주교협의회는 정부의 결정에 동의하고, 협의회와 양측간의 관계에는 어떤 변화도 없을 것"이라며 환영했다. - Christianto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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