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2-07-05  제목  미얀마: 목사 3명, 교회 마당에서 고문 당해  주제어키워드  미얀마: 목사 3명, 교회 마당에서 고문 당해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6420  추천수  9 태국에서 미얀마의 신앙의 자유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Christian Concern for Burma(CCB)는 최근 미얀마 군사정부의 학정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3명의 목사들이 교회 마당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 에서 고문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미얀마 군사정부 병력은 6월 초 반정부 성향이 강하고 기독교세가 강한 카렌족이 주로 거주하는 카렌주의 6개 주요 마을을 습격하여 마을을 불태우고 5천 명의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키는 한편 교회들을 불태우고 목사 3명을 체포해 사흘 간이나 고문을 한 뒤 구속하여 어디론가 데려 갔는데 현재 이들이 어디에 있으며 어떤 상태에 있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 고 있다. 한편 카렌주를 방문한 한 구호사역단체 관계자는 "현지의 군사령관이 마을 사람들을 상대 로 '나는 어떤 종교도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종교를 믿느니 내 권총을 믿는다.'라는 연설을 하는 것 을 목격했다고 밝히면서 정부군이 집과 교회를 불태우고 마을 사람들을 강제 이주시키는 과정에서 박 격보와 기관총을 사용하는 것도 확인되었다고 덛붙였다. 또 이 과정에서 2세에서 56세에 이르는 주 민들 다수가 사살되었다고 증언했다. 그런데 CCB는 미얀마 군사정부는 금년 들어 카렌족에 대한 공 격과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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