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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2-06-19
 제목  미국: 성추문 카톨릭 신부, 신자 접촉 금지
 주제어키워드  미국: 성추문 카톨릭 신부, 신자 접촉 금지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096  추천수  5
(크리스천투데이) 미주 카톨릭 주교단은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미국 카톨릭계에서 불거지고 있는 사
제의 성추문에 관련된 성직자들에 대해 성직자들의 자격은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신도와의 접촉은 불
허한다는 방침을 결적했다. 그런데 이 결정은 288명의 주교들이 참석한 주교단 회의를 통해 결정되
었으며 원래 단 한번의 미성년자 성적 학대행위도 용서하지 않고 성직에서 해임하겠다는 '불관용
(Zero Tolerance)' 정책을 채택하겠다던 주교들의 예전 입장과는 크게 달라진 것이어서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주교단이 비밀투표를 통해 찬성 239, 반대 13의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킨 이
번 방안은 사제가 부사제가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학대로 적발되면 미사의 집전은 물론 교회학교에서
가르치는 일 등이 영구적으로 금지되도록 정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 윌튼 그레고리 주교회 의장은 "성직자의 옷을 입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
를 준 것과 주교단이 이번 성학대 사제 문제를 재빨리 해결하지 못하고, 혐의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번 결정은 회의 당일 오전까지만해도 성학대 유죄가 인정된
사제는 즉각 추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성학대가 인정되지만 이미 노쇠한 사제들이 혐의를 부인하
거나 사법적 판결을 기다려야 하는 등의 경우를 고려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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