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2-06-19  제목  파키스탄: 신성모독혐의 변호한 변호사 살해 위협  주제어키워드  파키스탄: 신성모독혐의 변호한 변호사 살해 위협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500  추천수  6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법 위반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인의 변호를 맡고 있는 두 명의 파키스 탄 인권 변호사가 살해의 위협을 받고 있다. 컴파스 디렉트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자신들도 기독 교인인 페르바이즈 아슬람 쵸드리 변호사와 칼릴 타히르 변호사가 라호르 지역의 회교 강경분자들로 부터 '이슬람의 적'으로 지목되어 최근 2주일간 심각한 수준의 협박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쵸드리 변호사에 따르면 지난 8일(토요일) 아침에 다른 동료 변호사와 함께 법원으로 가던 중 오토바이를 탄 네 명의 괴한이 그의 차를 가로 막아 세우고 욕설를 퍼부으며 "이것이 마지막 경고이다. 더 이상 기독 교인을 변호하지 말라. 이를 어기면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한 후 돌아갔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날 쵸드리 변호사는 신성모독법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와지 울후세인 이라는 기독교인의 재판에 변호사 로 나서기 위해 법원으로 가는 길이었다. 쵸드리 변호사는 이번 말고도 울후세인 사건과 관련하여 이 미 두 차례에 걸쳐 협박을 받았다. 또 쵸드리 변호사의 부인도 몇 차례에 결쳐 협박 전화를 받은바 있 다고 한다. 또 파이살라바드에서 역시 기독교인의 변호를 맡고 있는 칼릴 타히르 변호사도 역시 같은 날 란자 마 쉬라는 기독교인의 변호사로 나서기 위해 법원으로 가던 도중 역시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로부터 협박 을 받았으며, 가족들도 여러 차례에 걸쳐서 죽여 버리겠다는 협박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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