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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2-06-11
 제목  중국: 탈북 후원자에게 거액의 벌금 부과
 주제어키워드  중국: 탈북 후원자에게 거액의 벌금 부과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1858  추천수  6
(NK조선일보) 최근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탈북자 색출로 북·중 국경 지대는 물론 몽골과 동남아로 이
어지는 탈북 통로가 모두 막혔다. 베이징의 민박집과 여관들은 아무리 웃돈을 주겠다고 해도 탈북자
로 의심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잠자리를 제공하지 않는다. 최근 탈북자들을 데리고 베이징을 찾
았던 심순일(가명)씨는 특히 베이징 시내에서 탈북자들을 재웠을 경우 1만 위안의 벌금과 함께 처벌
이 따라 누구도 탈북자들을 도우려 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 3월 25인 탈북자 주중 스페인 대사관 진입 사건 이후 제3국으로 향하던 탈북자 100여명이 국경
지대에서 체포돼 북한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해 있으며, 헤이룽장(黑龍江)성의 조용한 산골 마을에서
숨어 살던 70여 명의 탈북자가 불시에 들이닥친 공안에 의해 체포된 사건이 지난 5월 중순에 발생했
다고 탈북자를 돕고 있는 한 선교사는 전했다. 지난 주에는 상하이(上海)와 다롄(大連)에서 40여 명
의 탈북 여성들이 가라오케와 술집에 들이닥친 공안에 의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심지어 동남아 국경 지역에서 체포된 탈북자들 때문에 그들을 잠시 도왔던 옌지의 재중 동포들을 조
사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북·중 국경과 옌볜 조선족 자치주의 화룡·옌지를 잇는 도로는 이중 삼중
의 초소가 세워져 지나가는 차량과 사람들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 또 국경 지대의 민가에서는 신고
를 받고 달려온 공안들의 단속 때문에 탈북자들을 숨겨 주고 있는 재중 동포들은 하루하루가 바늘 방
석에 앉은 기분이라고 한다. 변경 지역의 한 재중 동포는 "삶을 파괴할 정도의 과도한 벌금과 처벌 때
문에 이대로 가면 더 이상 탈북자를 돕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게 될 것"이라 우려했다.

많은 탈북자들이 중국에 수년씩 거주하면서 중국말을 익히고 가짜 신분증을 가진 것을 파악한 공안
당국은 예전에는 말 몇 마디를 시키는 것으로 끝났지만 이제는 글을 써보게 하기 때문에 웬만한 탈북
자는 단속에 걸릴 수밖에 없다. 예전과는 달리 중국 공안은 탈북자들을 체포하면 그들을 조금이라도
도운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고 한다. 최근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가 구사일생으로 한국에 들
어온 한 탈북자는 중국 감옥에서 무차별 폭력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고 한 사람은 어깨뼈가 상할 정도
로 구타를 당했다고 했다. 중국 공안의 끈질긴 회유와 협박 앞에서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사실을 털어
놓을 수밖에 없다. 최근 탈북자들을 돕고 있는 한국의 인권 단체 관계자들이 연이어 체포되는 것은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한 재중 동포는 이번 대사관 사건 이후 체포된 탈북자 가운데 범죄 행위에 연루된 사실이 없거나 보호
자가 없는 사람들은 1주일 내에 조사를 끝내고 북한으로 송환된다고 전했다. 첸치천 중국 국무원 부
총리의 탈북자 발언 이후 중국의 큰 변화를 기대하는 일반의 분위기와는 달리 탈북자들을 돕고 있는
사람들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으며, 탈북자들은 점점 중국 땅에서 발을 붙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중국에서 활동하는 인권 운동가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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