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6-10-05  제목  <기획> 탐방1, 무슬림 선교를 지향하는 선교단체, 프론티어스 - 이현수선교사 -  주제어키워드  미전도 종족 선교단체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8895  추천수  11 기획) 탐방1, 무슬림 선교를 지향하는 선교단체, 프론티어스 - 이현수선교사 - Vision 2015는, ‘2015년 까지 50개의 무슬림 미전도 종족 가운데 300명의 교회개척 사역자를 파송하는 것이다.’라는 프론티어스의 2015년까지의 기도제목이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 북 코카서스 다케스탄에서 교회개척과 지도자훈련 사역을 한 이현수 선교사(한국 프론티어스 대표)는 미국 프론티어스의 그렉 리빙스턴 선교사와의 논의 끝에 무슬림지역에 한국의 선교사를 파송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 2004년 한국으로 귀국해서 한국 프론티어스를 설립해서 사역하고 있다. 한국사회와 교회에 잘못된 무슬림들의 편견을 벗기고 오히려 그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길 원한다는 이현수 선교사를 만나보았다. Q. 한국 프론티어스의 설립 배경과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한국 프론티어스는 국제 프론티어스의 지부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론티어스는 1982년에 무슬림 권에 속한 미전도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렉 리빙스톤선교사와, 이번 선교한국 2006으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밥 쇼그렌선교사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프론티어스의 설립 비전은 ‘무슬림 미전도 종족에게 교회를’입니다. 전문인 선교사들이 선교전략을 가지고 무슬림들과 접촉을 하고 복음을 전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적극적으로 그 국가와 지역, 종족 가운데 교회를 개척하는 것,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가 무슬림들에게 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론티어스의 정신을 보여주는 설립 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론티어스 사역의 22년 동안 전 세계 무슬림 국가 중에 120개 이상의 토착적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은 한국의 교회들을 세계선교에 귀하게 사용하고 계십니다. 프론티어스는 이러한 한국의 선교자원들이 무슬림 땅들을 향해 복음을 들고 전진하기를 기도하면서 2003년부터 한국 프론티어스 설립을 위해 준비했고, 지난 2004년 12월 10일 여러 도움의 손길들을 받아 사랑의 교회에서 창립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프론티어스와 여러 교회와 기관들의 협력 아래 수많은 한국의 선교헌신자들이 무슬림을 향해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 Q. 최근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무슬림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이 사람들을 무슬림 선교를 외면하게 만들지는 않는지 우려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무슬림에 가지고 있는 인식은, ‘테러’와 ‘선교가 불가능한 지역’ 등 부정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한국과 같은 경우는 역사적, 사회적, 지리적, 문화적으로 무슬림들과 직접 피부를 맞대고 교제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서방 세계가 무슬림에 가지는 감정들을 각종 매체를 통해 여과 없이 받아들이면서 무슬림에 대한 인식들이 안 좋은 것이 사실인데, 그 만큼 우리가 그들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연구할 기회가 아주 없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조금만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하나님께서는 1,400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그들을 복음화 하기 위해 노력하셨으며, 특별히 지난 40년 동안에는 놀라울 만큼 영적돌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아랍의 베베르(베르베르)족에서는 수만 명이 집단 개종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60 ~ 70년대에는 인도네시아의 자바족들이 집단 개종 사례가 역시 보고되었고, 방글라데시에서는 상황화된 선교를 통해 수십만 명이 회심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구 소련지역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수니파 무슬림들이 강성한 지역에서도 끊임없이 교회들이 세워지고 있으며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약 250개의 가정교회들이 튼튼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60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터키는 열려있는 사역지입니다. 40년 동안 각 지역에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적 돌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들어서 알고 있는 무슬림과 실제 무슬림에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정말 활발하게 무슬림 선교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물론 나머지 남겨진 과업으로서 위험을 각오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가 조금 더 전략적으로 무슬림 사역에 집중한다면 지금까지 다른 지역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풍성한 열매들을 맺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Q. 무슬림 지역선교를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략들과, 앞으로 프론티어스의 사역의 방향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보편적이지만 유용한 전략인 비즈니스 선교를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자녀교육에 열정적인 점을 파악하고 영리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서부아프리카의 모르테니아에는 NGO신분으로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현재 5개의 무슬림국가에 4개의 가정과 2명의 미혼 선교사가 각각 NGO와 학생신분, 그리고 비즈니스맨 등의 신분을 가지고 선교사로 파송되어 있습니다. 또한 12명의 선교헌신자들이 8월 28일부터 12월 14일 까지 12주 과정으로 무슬림 권을 겨냥한 선교교육을 받게 됩니다. 프론티어스에서는 앞으로도 강의와 교육을 통해 실제적으로 선교헌신자들이 무슬림 국가와 종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의 교회들에게도 무슬림 선교를 장려하기 위해 ‘이슬람 선교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는 이슬람 퍼스펙티브 훈련, 그리고 약 10주 기간의 이슬람 캠프 역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무슬림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자료 : 프론티어스 ‘여섯 가지 타협할 수 없는 것들’ ‘은혜중심’으로, ‘필드중심’으로, ‘준 독립적인 팀들의 연합체’, ‘코칭에 대한 열정과 분명한 책임소재에 대한 헌신’, ‘교회개척’, ‘오직 무슬림을 가운데서만’ 은혜중심으로 우리는 은혜중심으로 사역한다. 삶의 방식과 사역철학에 있어서 다양함을 인정하는 비판적이지 않은 공동체를 추구한다. 한 팀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동일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필드중심으로 우리는 필드중심으로 일한다. 무슬림세계에서 교회개척사역을 감당하는 팀 리더로 구성된 국제위원회(The International Council)가 프론티어스내의 최고의결기관이라는 사실에서 잘 반영되어 있다. 준 독립적인 팀들의 연합체 우리는 준 독립적인 팀들의 연합체이다. 팀은 팀 리더의 지도력아래서 상호 독립적으로 사역하는 크리스챤사역자들의 그룹이다. 우리의 사역 팀들은 각자가 그 팀만의 독특한 전략과 사역철학을 가진 팀 리더의 사역방향에 따라서 일한다는 점에서 ‘자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은 각 팀이 여섯 가지의 타협할 수 없는 원칙들을 준수하고 또한 팀 리더가 필드디렉터와 국제총재의 지도하게 있으면 다른 팀들과 각국의 지부선교회와 협력한다는 점에서 있어서 "준"독립적인 팀이 된다. 코칭에 대한 열정과 분명한 책임소재에 대한 헌신 우리는 코칭에 대한 열정과 분명한 책임소재에 대한 헌신을 믿는다. 교회개척 우리는 교회를 개척하는 일을 한다. 우리의 유일한 목표는 변화된 무슬림들의 역동적이며 예배하고 증거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다. 우리는 단순히 "사람들에게 다가가거나" 혹은 "전도하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개척되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다. 오직 무슬림을 가운데서만 우리는 무슬림가운데서만 사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러한 집중적인 목표를 갖고, 우리는 무슬림들 가운데서 교회를 개척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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