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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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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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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9-29 |
| 제목 |
<해외선교지정보 > 아프가니스탄 (Islamic Emirate of Afghanistan) |
| 주제어키워드 |
북한선교 |
국가 |
아프가니스탄 |
| 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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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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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40 |
추천수 |
14 |
해외선교지정보
아프가니스탄 (Islamic Emirate of Afghanistan) 유재흥교수(세계원주민선교회 총무)
아시아 중부에 있는 공화국. 정식명칭은 아프가니스탄공화국(Islamic Emirate of Afghanistan). 면적 64만 7,500㎢. 인구 2,817만 명(2003년). 북쪽은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북동쪽은 중국, 동쪽과 남쪽은 파키스탄, 서쪽은 이란에 닿아 있다. 수도는 카불이다.
자연과 기후
건조한 산악 지대이나 비옥한 골짜기도 있다. 북동에서 남서에 걸쳐 뻗어 있는 여러 개의 산맥은 힌두쿠시산맥으로 총칭된다. 최고봉은 노샤프산(7,470m)이다. 이 산맥의 북쪽은 투르키스탄이라 하며 해발고도 수백m의 평지를 이루고, 기후가 온화하여 농업에 알맞다. 기후는 지역, 특히 해발고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건조기후로, 여름에는 건조하고 겨울에 주로 비가 온다. 수도 카불(해발고도 1766m)은 7월 평균기온 25℃, 1월 평균기온 -2.8℃이고, 평균습도는 1월에 73%로 최고이고, 6 ~ 7월에 38%로 최저이다. 연강수량은 약 300㎜이며, 70%가 1 ~ 4월에 내리고 7 ~ 9월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다. 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남서부로서 여름철의 최고기온이 늘 40℃를 넘으며 사람이 살지 않는 황야지역이다.
역사와 정치
아프간족은 10세기 페르시아어로 된 지리서에 지금의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경부근의 산지주민으로 나타나 있고, 14세기의 역사서에서는 그 지역을 아프가니스탄이라 하였다. 아프가니스탄이란 ＜아프간족의 땅＞이라는 뜻이다. 1973년에 군주정치가 전복되었다. 공화정부는 1978년 마르크스주의 쿠데타로 종식되었으며, 뒤이어 소련이 침략했지만 1988 ~ 1989년 소련은 수치스럽게 퇴각했으나, 10년간 전쟁이 이어졌다. 극단적인 이슬람주의자인 파슈툰 탈레반은 2001년에 이 나라의 90% 이상을 통치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유엔은 아프간을 더 고립시키던 중 2001년 9월 11일 미국 대폭발 테러 사건으로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고 수도 카불을 점령했다.
경제
아프가니스탄의 경제를 지탱해주는 것은 농업·목축과 같은 전통적 1차 산업이다. 인구의 75 ~ 85%가 이들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 중 약 200만 명이 유목민이다. 또한 천연자원도 빈약하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다만 천연가스의 경우 세계굴지의 가스 매장국 중의 하나이며 1967년 이후 생산되고 있다. 석탄은 모두 힌두쿠시산맥 이북 3곳의 탄광에서 생산되고 있어 수송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밖에도 암염·청금석이 생산되며 카불에서 세공된다. 그러나 22년 동안의 전쟁과 극단적인 탈레반 정부로 인해 수입의 대부분이 전쟁무기 구입으로 쓰이고 있다. 1인당 소득은 $250(미국의 0.8%)이다.
종교·문화
전체 인구 가운데 약 절반은 아프간족이고 거의 같은 수의 아프간족이 파키스탄에 살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파슈툰’이라 하고 인도 쪽에서는 ‘파탄’이라고 한다. 인종은 코카소이드(코카서스인종)이고 파슈토어를 쓴다. 이것은 페르시아어와 마찬가지로 인도유럽어족의 인도이란어파에 속하며, 아라비아문자로 표기된다. 종교는 소수의 힌두교도·시크교도를 제외하고는 주민의 99%가 이슬람교도이며 그 80%가 수니파, 20%(주로 하자라족)가 시아파이다.
나라를 삼킨 탈레반은 오늘날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법을 해석하고 시행한다. 따라서 모든 아프간 사람들은 복장, 수염, 교육에 대한 규정과 엄격한 샤리아법을 강요받는다. 조금이나마 허용되었던 종교의 자유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기도 나누기
1. 전쟁으로 인한 파괴가 국가에 엄청난 고통을 가져왔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복음에 대해 마음이 열렸다. 앞으로 이 나라가 평화를 누리며 더 이상의 독재가 없도록 기도하자.
2. 회교의 성전(지하드)이란 미명 아래 내전이 시작되었고 이 내전은 권력과 각 종족간의 우월성, 종교적 우위를 차지하려는 잔혹한 실험장으로 변질되었다. 많은 사람이 회교를 믿는다고 하지만 실제로 참된 믿음은 없다. 수세기 이 땅을 지배하고 있는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며, 더 많은 사람이 예수 안에서 새 생명을 얻도록 기도하자.
3. 아프가니스탄은 복음이 거의 전해지지 않은 나라 중 하나이다. 회교 사원이 48,000개나 있지만 교회는 단 하나도 없다. 많은 토착인 종족 중 한 종족을 제외하면 생명력 있는 기독교인의 모임은 없다. 복음이 미치지 않은 88개 종족을 위해 기도하자.
4. 난민의 비극적 참상을 해결하기 위해 몇 년이 소요될 것이다. 난민촌을 실제로 지배하고 있는 무자히딘(게릴라)은 오랫동안 서방의 무기를 사용해 왔지만 지금은 매우 반서구적이고 반기독교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 아직도 도움을 구하며 위험한 환경 가운데 복음을 증거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난민 중 몇몇은 기독교인이지만 공공연히 기독교인임을 드러내는 일은 종종 죽음을 초래한다.
5. 아프가니스탄의 기독교인은 매우 소수이며 그들은 다리어를 사용한다. 도시와 몇몇 지방에서 기독교인의 수가 배가되었는데 이들은 외국인, 아프가니스탄의 기독교인, 심지어 러시아 군인의 전도에 의해 기독교인이 되었다. 전쟁은 이런 소규모의 복음전도에 약간의 보호막 구실을 했다. 교회가 계속 성장하도록 기도하자.
6. International Assistance Mission은 26개 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는 연합단체로 전쟁기간 동안 승인을 받아 수도인 카불에서 활동해 왔다. 이 단체는, 장애자, 병든 자, 소외당한 자, 문맹자와 기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전쟁과 불안정한 상황은 여러 나라에서 온 70명의 사역자에게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그리고 다양한 기술을 가진 헌신된 자비량 선교사들이 이 사역에 동참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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