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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3-12-11
 제목  <선교세계> 하나님의 선교전략이란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738  추천수  3
하나님의 선교전략이란



이재환 선교사



이재환 선교사는 모슬렘의 나라 감비아에서 15년 동안 선교사로 사역했으며, 현재는 미국에서 아내와 함께 선교단체 Come Mission을 섬기고 있다.





선교사들은 수많은 선교 전략과 전략회의의 홍수 속에서 갈등하고 있다. 일부의 전략가들은 지나치게 선교 전략이 발달하는 것을 우려하기도 한다. 이는 성경이 말하는 복음의 본질을 제쳐두고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에만 치중하게 되는 것을 염려해서 하는 말이다. 한 예로 많은 복음주의적 단체들이 1919년 에딘 버러 선교대회를 기점으로 바른 선교의 지표를 만들어 준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이런 도전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선교의 위대한 세기를 마련하지 못했을 것이다.

1986년의 미전도 종족을 향한 통계와 지도는 선교의 나침반과 같은 발명이었다. 이로써 현대적 선교의 가장 중요한 전략인 전방 개척선교의 열정을 일구어 놓았다. 그리고 AD 2000 and Beyond Movement나 GECOWE의 선교운동은 새로운 선교시대를 열었으며 우리 세대 안에 세계복음화의 가능성을 보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성경적 선교로부터는 다소 멀어진 감을 느끼게 된다. 이는 우리의 주도면밀한 전략 때문에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선교 전략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경고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현상을 로란드 알렌은 그의 저서 ‘Missionary methods, Paul’s or Ours?’에서 오래 전에 경고하였다. 이상한 것은 복음주의적 선교 전략가들과 선교사들은 선교적 전략을 위해 많은 모임을 열고 책을 쓰며 잦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모임들을 다 참석하려면 선교지의 현장사역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카리스마적 교단들은 선교적 전략 기구나 세미나가 그렇게 많이 있는 것 같지 않다.

이런 얘기가 생각난다. 어느 어부가 고기가 엄청나게 많은 어장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는 이 고기를 잡기 위해 여러 곳에 광고를 하여 이 엄청난 소식을 전하여 많은 어부들을 모았다. 그리고 그 물고기들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능력있는 어부를 만들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더 나아가 고기에 관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공부를 시켰다. 그것도 부족하여 더 많은 사람이 이 물고기 잡기에 참가시키기 위해 책을 만들고 위원회를 만들고 그리고 센터를 건립했다. 1기, 2기 그리고 3기, 4기의 훈련생을 배출했다. 그런데 정작 쉽게 잡을 수 있는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않고 있다면 이는 참으로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맨손으로도 잡을 수 있을 만큼의 많은 고기를 그냥 놓치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카리스마적인 운동을 하는 오순절 계통의 선교사들은 전략보다는 순수한 성경적 원리로 돌아가서 ‘성령에 의한 사역’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이들의 사역에 선교 전략이 전혀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두 개의 양상가운데서 결코 치우치지 않는 사역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성령의 은사주의에 빠지는 것도 잘못이지만 성령이 이 땅에 오심이 선교에 있음을 간과해서도 안 된다. 가장 최고의 전략은 성령님이 자신의 선교를 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로란드 알렌이 말하고 있는 바울의 선교 전략이다. 철저하게 성령님을 의지하는 성령의 선교를 말하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지 지나치게 치우치는 쪽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그러나 사람이란 쉽게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는 경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전략은 필요 없고 오직 성령님의 역사가 선교의 가장 중요한 키라고 말하거나 아니면 보다 나은 선교의 발전을 위해 수 없이 전략회의를 해야만 한다고 하여 거기에 빠져 있든지 해서도 안 될 것이다.

선교학의 학문적 발전이 선교 사역에 크게 기여를 하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지나친 학문적 발전이나 기계적 발전이 선교의 중요한 영혼 구원이나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위해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면 그것은 탁상공론이나 교실에서 사라지고 마는 이론에 그치고 말 것이다. 그러면 가장 좋은 선교전략은 무엇인가? 성령님이 주도하는 선교도 필요하고 복음주의적 선교적 전략과 회의도 필요하다. 이 뜻은 선교사가 현장의 형편에 맞도록 두 가지를 잘 조화시켜 하나님의 선교가 되도록 지혜롭게 적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즈음 이슬람 선교를 위한 가장 전략적인 방법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것으로 선교의 상황화를 들 수 있다. 상황화의 문제는 제법 심각한 부분까지도 접근하고 있다. 최고의 상황화를 적용하신 분이야말로 주님이라고 하겠다. 예수님이 하나님과의 동등 됨을 포기하고 육신을 입고 죄인의 몸으로 오셔서 죄인으로 죽으셨다. 이보다 더 강하고 진한 상황화는 없다. 누구도 이런 상황화를 실천할 수 없을 것이다. 많은 상황화의 모임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잘못하다가는 우리가 잘못된 상황 속에 빠져 버릴지도 모른다. 이론과 실제는 때로는 거리가 너무 멀 수 있기 때문이다.

일에는 두 가지의 부분이 있다. 하나님이 해야 할 부분이 있고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이 있다. 우리가 하나님 일의 한 부분을 절대로 침범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그리고 하나님도 우리가 해야 할 영역 안에는 결코 개입을 하시지 않는다. 니느웨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며 그분의 일이다. 그러나 그들을 구원하기 위한 일에 하나님이 직접 사역을 하지 않으셨다. 우리가 그들에게 외쳐야만 한다. 우리는 이 두 일 사이에서 명백하게 구분하여 그분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성령을 의존하며 그 분의 뜻에 따라 우리의 땀을 흘려야 한다. 선교에서 최고의 방법은 하나님의 강력한 인도하심이다. 이런 인도하심만 따를 수 있다면 100%의 성공을 바라볼 수 있다. 이것이 없으면 우리는 머리를 쓰거나 세상적인 아이디어에 의존하게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닌 나의 기술을 의지하려고 하는 유혹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전략보다는 기도를, 때로는 기도보다는 전략을 원하실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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