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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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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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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8-01 |
| 제목 |
<선교편지1>가난한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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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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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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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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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48 |
추천수 |
29 |
가난한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용국 선교사(영국, YWMA)
“마태복음25:35-36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태복음25:35-36 )
종교적 증오를 불러일으키는 행위를 형사처벌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의회에서 찬성 303 대 반대 247로 지난 21일에 통과 되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됨으로서 자유롭게 무슬림들 에게 전도하는 것을 방해받게 됩니다. 유명한 코미디 배우 로완 애킨슨(미스터 빈)는 현 정부는 쇠망치를 휘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실제적으로 법안이 벌써 실행중에 있습니다. 다른 종교인들에게 자유롭게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던 일과 도시중심지에서 자유롭게 예수 그리스도 소개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몇 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한 전도자가 무슬림들에게 소리 높여 전도하다가 종교 증오법이라고 해서 7년형을 받아 감옥에서 살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갈 수록 영국의 선교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선교사 비자를 얻고자 하는 이에게는 현실이 확연히 들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For Homeless Ministry(걸인사역)
이러한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저희가정에 주신 사명을 따라 열심히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초에 새로운 사역으로 도전하는 것은 도시중심지에 있는 걸인을 대상으로 커피와 케익을 나누어주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선포하는 사역입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약 35명에게 사랑을 나누어 줍니다. 지금은 서로가 친해져서 교회를 자유롭게 소개하고 오게도 해 자기들의 고민을 나누기도 하고, 상담 후에는 함께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인도와 회복과 치유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중보기도를 통해 예수님을 인정하는 역사가 있는 기도합니다. 더 많은 기도와 후원이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걸인 중에 한 분은 10년 동안 거리에서 살고 있습니다. 15년 전에 아내가 유방암으로 죽자 술독이 들어서 결국은 모든 것을 잃고 거리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딸이 있는데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또 한 분은 얼마 전에 감옥에서 나와서 갈 곳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분이 제가 커피와 케익을 들고 의자로 가니 저를 불렀습니다. 저에 대해서 걸인들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몇 차례 커피를 줍니다.
그분의 그동안 삶의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약 1시간 정도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다 들은 후 예수님을 소개하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어떤 분은 이혼 후에 모든 것을 잃고 거리로 나온 지 5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또 한 분은 마약에 중독 되어서 잠을 자는 중에 난로에 쓰려져 화상을 입었습니다. 한 쪽 눈을 잃었고, 얼굴의 절반 이상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각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매주 제목이 다른 전도지를 나누어주면서 전도합니다. 또 하루는 거리에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스데픈(Stephen)이라는 분은 전도테이블에 와서 기도를 받았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모습이 비록 이 세상에서는 가난하게 살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부자라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영국의 가장 큰 문제가 있다면 가족공동체가 무너져간다는 것입니다. 서로가 연락처도 모르고 살고 있는 경유가 많고, 이혼한 자 들이 많아서 자녀들은 방탕한 삶, 성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18세 미만의 미혼모들이 많습니다. 결혼식을 정식으로 하지 않고 살고 있지만 영국교회들은 이런 것들이 죄악이라는 것을 선포하지 않고, 회개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다비 시(City of Derby)에는 약 2천 명의 걸인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빈 주차장에서, 버스정류장에서, 가계문틀에서, 그리고 빈 공장에서 잠을 청합니다. 이들은 대개 이혼 후에, 마약 중에, 술 중독증으로 거리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길거리에서 몸을 추스리지 못하고 쓰려져 있는 걸인을 일으켜서 따뜻한 커피와 케익을 주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합니다.
For Muslim Ministry(무슬림 위한 사역)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무슬림 집중 지역에서 중보기도로 땅밟기를 합니다. 얼마 전에 모스크(Mosque)뒤편에 있는 코란 학교에서 영적전쟁 중보 기도 중에 500명의 어린이들에게 코란을 가르칠 학교 건물이 건축 중단 중에 있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만약에 그 건물이 건축되면 매일 약 500명의 무슬림 어린이들이 코란을 배울 것이고, 잘못된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몇 년 전에 두 무슬림 청년이 팔레스틴으로 가서 이스라엘의 한 커피숍를 폭파한 사건이 있었지요, 한명이 다비 시의 무슬림 출신이 그곳에서 코란을 배웠고, 그들의 신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폭파 테러로 죽인 것입니다. 이런 것같이 무슬림 어린이들이 그곳에서 코란과 정신교육을 못 받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무슬림사역에 성령님의 충만이 넘치게 하소서.
2. 걸인사역에 필요한 재정을 공급해주소서.
3. 가정에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충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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