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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5-07-01
 제목  <기획>탐방-성경번역선교회(GBT)여름단기선교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6793  추천수  11
성경번역선교회

(GBT : Global Bible Translator) 여름단기선교

-가나안 정탐을 떠나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취재 / 안수지 기자-



여름을 맞아 여러 선교 단체와 교회에서는 단기선교여행을 계획하고, 선교 현지에 관심이 있거나 선교사로 준비하는 사람들을 단기로 파송 한다. GBT에서 실시하는 단기선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강태욱 동원담당 간사를 만났다.



고유의 말로 성경을 번역하는 성경번역선교회

GBT는 아직 자기 말로 된 성경이 없는 2,700여 언어 종족을 찾아 그들의 말로 복음을 전하며 성경을 번역하는 일에 참여하고자 1984년 세계 성경번역 선교회(WBT)와 협약을 맺은 선교단체. 2005년 3월까지 135명의 회원 선교사와 50여명의 협력선교사가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활약중이다.

선교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설립하며 나아가 그 교회가 온전히 성장하는 과정의 배후엔 ‘성경번역’이라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있다. 오랜 선교의 역사를 통해 증명된 것처럼 아무리 훌륭한 선교사라도 현지의 언어로 기록된 성경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일은 없기 때문이다.



GBT의 단기선교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GBT는 2000년부터 단기선교에 나서 지난해 7월 11박 12일로 선교사와 현지 참가자를 포함한 13명이 중국 서부의 캄티벳으로 단기선교 활동을 폈다. 단기 선교팀이 이 곳에서 한 일은 언어 조사와 선교지를 정탐하는 일이었다. 언어 조사는 캄티벳 중심의 현지언어의 기본적인 부분을 익히고, 언어조사 방법론에 따라 지역 방언의 차이를 구분하는 일로, 향후 성경 번역사역의 기초를 이루는 일이다. 또 선교지의 문화와 사회 각 분야에 걸친 종족조사를 실시해 얻어진 자료를 장기적인 선교전략에 사용토록 했다.

이렇게 비록 단기 선교라 하더라도 선교 현지의 언어와 생활·문화 등을 조사하고 정탐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GBT는 매년 봄·가을에 각각 11주동안 주 1회씩 성경번역 선교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하며, 선교현장 이야기를 통해 사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하는 ‘위클리프 스쿨’(Wycliffe School)을 열고 있으며 참가는 필수다.

2004년 선교여행지였던 캄티벳어로 성경번역 사역을 진행하기에 앞서 표준어 조사, 방언 상황 및 정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성경번역을 위한 기본 자료를 만드는 일에 나섰다. 언어조사 때는 가장 먼저 방언 단어를 수집한다. 각 도시와 마을을 돌아다니며 가장 손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본 단어 54개를 수집해 하나씩 공용어(중국어)로 들려주고, 이에 해당하는 현지 언어를 발음하게 한 다음, 그 발음을 국제음표기호(IPA)에 따라 기록한다.

그리곤, 각 도시에서 수집한 단어의 발음 목록을 비교한다. 또 표준어 인식 조사도 실시해 각 지역 사람들이 생각하는 표준어가 어느 지역의 언어인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다. 재미있는 것은 조사 대상자인 현지인들이 거의 자기가 말하는 것이 표준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개는 조사대상자가 두 번째로 꼽은 것을 표준어로 쓴다고 한다.

표준어 이해를 위해서는 대부분의 지역 사람들이 표준어로 녹음한 2분 가량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이야기와 관련한 몇 가지의 질문을 해서 표준어를 얼마나 많이 듣고 이해할 수 있는지 조사한다. 언어 사용 상황 조사도 한다. 가정이나 마을에서 또는 시장이나 사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를 조사해 공용어에 비해 캄티벳의 언어가 어떻게 사용되며, 얼마나 지속적으로 사용되어 질 것인지에 대해 분석하는 일도 한다. 더 나아가 지역의 실정을 알기 위해 캄티벳의 경제와 종교 교육 의생활 등에 대해 인터뷰와 참여관찰 문헌조사 등을 실시한다. 여행 기간에는 매일 밤 수집된 자료와 관찰 내용을 놓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집 분석 정리된 자료는 현지 여행 후 선교사님과 함께 각 분야별로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 같은 과정을 거친 자료들이 선교사에게 전달된다.



단기선교여행의 어려움과 효과

캄티벳은 평균 해발 3,000 ~ 4,000m 의 고산 지역이어서 이동 중 고산병을 비롯 건강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당시 일행 중 2명은 고산병 증세로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만일의 긴급 상황에 대처, 산소통을 준비해 들고 다니기도 했다. 또 현지인의 99% 정도가 라마교를 조상 대대로 믿는 종족이어서 옮겨가는 곳마다 항상 새로 부딪히는 상황에 긴장해야 했다. 평소 성경번역 사역에 매력을 가졌던 황승일 씨는 캄티벳 단기선교여행을 통해 이 사역이 단순히 성경번역만 하는 사역이 아니라 현지인의 삶 전체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껴안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했다. 단기간에 비교적 젊은이들로 단기 선교팀이 구성되지만 그 역할과 임무는 단순히 일주일간의 언어조사 여행으로 그치는 것은 결코 아님을 알 수 있다.

강태욱 간사는 “많은 단기 선교팀이 선교여행을 떠나지만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현지 선교사님의 고충을 알고 현지 사역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단기선교의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중국사천성일대 캄티벳으로 떠나는 2005 Summer Survey Trip 팀 멤버는 40여명. 언어조사팀과 교육봉사팀으로 나뉘어 6월 28일(화) ~ 7월 10일(일) 현지에서 활동한다. 교육봉사 사역은 현지인 학생들을 위해 한글 영어 컴퓨터 태권도 등을 가르칠 계획이다.



성경번역선교에 동참하려면

전 세계의 언어는 무려 7,000가지에 이르지만 현재까지 성경의 전부 혹은 일부가 번역된 언어는 2,377개 언어에 불과하다. 공용어와 소수어를 제외하더라도 아직 성경번역을 기다리는 언어는 약 2,700개이다. 자신들의 언어로 된 성경을 볼 수 없는 인구도 2억 5천만 명에 이른다. 성경을 번역하는 현지인 동역자들은 누구보다도 더 깊이 말씀을 묵상하는 과정을 통해 가장 힘있는 복음 전도자가 된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 가나안을 탐지하러 떠났던 자들처럼 단기선교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먼저 GBT에서 실시하는 ‘위클리프 스쿨’에 등록하면 된다. 올해는 9월 12일~12월 12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GBT 본부에서 가까운 사당삼광교회에서 열린다. 그 밖에 성경번역선교에 관심이 있다면, 성경번역선교회(www.gbt.co.kr)를 통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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