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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4-09-25
 제목  중국 도시에 움트는 기독교문화현상
 주제어키워드    국가  중국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012  추천수  22


▶ 본 CMA는 중국선교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중국선교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전파하며, 그 토대로 갱신된 선교전략을 수립하여

일선 선교에 적용하는 선교공동체입니다.



[전임사역자 : 장성산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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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거대한 덩치를 바라보면 13억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에게는 그렇게 많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어린시절 '억만장자'하면 정말 부자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백만장자해도 그게 어딥니까? 그런데 요즘은 억만장자가 어디 부자 측에나 낄 수 있을까요?



한 중국학생이 수업시간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Amu!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중국을 아주 두려운 존재로 느끼는데 한국사람들은 오히려 중국인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까 문제는 한국사람들의 숫자에 대한 통이 아주 큰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한달 생활비가 겨우 몇 천 단위로 말하는데, 한국사람들은 몇 백만 단위로 이야기를 하고, 우린 하루 용돈이 몇 십원인데 한국 사람들은 적어도 몇 만원 단위로 계산을 하니 아마 그런 이유로 인해서 중국이라는 거대함을 잘 이해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고개를 꺼덕이며 들었는데 이어서 하는 말이,



"결국 우리와 가치판단이 다르다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은 작은 것을 귀히 여기지 못하고 전부 큰 것만 바라고 한탕을 꿈꾸는 것 같아요."



사실 이 학생이 이렇게 설명하는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 학생의 아버지는 광동지역에서 아주 유명한 사업가인데 가끔씩 아버지와 저녁 식사를 하면서 한국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듣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의 아버지나 학생이 느낄 때 한국인들이 중국에 오는 것은 모두 한탕을 잡으려고 오는 투기꾼들처럼 보였던 것이다. 그러한 배경을 가지고 자기 나름대로 해석한 한국인에 대한 판단이기에 나 역시 그렇게 틀렸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정부에서 한국 화폐단위를 1000원을 1환으로 변동시킬 계획에 대해 어쩌구 하는 뉴스를 접하면서 오래전에 들었던 그 학생의 말이 기억나서 여기에 인용하는 것입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숫자 개념을 중국인의 관점으로 돌리고 이하의 숫자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지금 중국에는 기독교인(삼자교회 및 가정교회 포함) 비례로 본 목사 숫자를 보면 대략 5-6만명 정도에 한 명의 목사가 있다고 합니다.(이것은 정부에서 발표한 숫자이므로 실제는 훨씬 더 많다고 보아야 한다.)



별로 감이 잡히지 않으면 우리 주변으로 시각을 돌리면서 비교해 보도록 합시다. 목회학에서 가장 바람직한 목회 대상 교인수를 250명으로 봅니다. 그럴 경우 한 사람의 목사와 2-3명의 부교역자가 함께 교회를 운영하기에 가장 안정적이라고 평가합니다. 이 수치가 얼마만큼 정확한지는 몰라도 그동안의 목회 경험이나 선후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대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볼 경우, 5만명이면 250명 교인이 모이는 교회 200개가 나옵니다. 그 중에 목사가 있는 교회가 단 한군데라면 이제 얼마만큼 교역자 부족현상이 심한지 알 수 있겠죠?



그러나 중국의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농촌지역에서 나타나는 것이며, 대도시로 눈을 돌리면 달라집니다. 비록 아직은 도농간의 복음화 비율이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지만 중국의 수도 베이찡의 경우 삼자교회 교인 수만 대략 6천여명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 목회자 부족현상은 여전합니다.



그런데 아직 복음화율이 미비한 베이찡 지역에 요즘 색다른 분위기 한가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기독교 문화현상"입니다.



이것은 중국복음화에 있어 앞으로 중요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현상이기에 우린 이 문제를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고 또한 관심을 가지고 선교전략을 수립해야만 합니다.



또한 주목할 점은 현재 베이찡을 포함한 중국의 대도시지역에서 일어나는 이 "기독교문화현상"의 중심이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 발원지는 바로 학자들입니다. 그들은 비그리스도인으로 기독교에 대한 제삼자적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변화 급성장하는 중국 사회에 있어 기독교가 갖는 문화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다원화되어가는 중국 현대문화의 형성과 발전에 있어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믿고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학자들의 의견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신학적인 배경도 없고, 그리고 어떤 교회나 기독교인과의 관련도 없는 주관적이며 학자적인 평가이며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중국의 기독교인들 조차도 "기독교문화"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느끼지도 못하는데 학자들이 어떻게 이 사실을 알게 되었을까요? 대도시에 있는 적은 무리의 기독교인들이 과연 이러한 문화를 만들고 있을까요? 그들을 제대로 인도하는 영적 지도자로 없고, 1천만이 넘는 거대 도시에 존재하는 극히 적은 무리인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이러한 현상을 만들어 내게 되었을까요?



한 중국인이(그는 기독교인이 아님) 이 문제에 의문을 가지고 직접 중국의 기독교인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기독교에 대해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근거가 될 수 있는 간증자료는 CMA 카페에서 계속적으로 연재되고 있습니다. 오셔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CMA 오시는 길 http://cafe.naver.com/bethanyfellow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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