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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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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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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4-29 |
| 제목 |
<선교현장>중동을 향한 관문의 나라 파키스탄 |
| 주제어키워드 |
선교현장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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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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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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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883 |
추천수 |
14 |
중동을 향한 관문의 나라 파키스탄
서남 아시아에 위치한 파카스탄은 인도의 회교도들이 2차 세계대전 후 인도에서 분리하여 독립한 나라답게 회교가 96.7%를 차지하고 있다. 기독교 인구는 약 2.3% 정도이고 선교사의 수는 9․11 테러 이후에 절반으로 줄어 현재는 300여명(한국인 선교사 약 70명)정도가 머물러 있다고 한다. 파키스탄은 비록 회교국가이지만 선교사 비자를 쿼터제로 인정해 주는 국가로 각 교단의 신학교가 세워져 있으며 선교 역사 또한 우리 보다 오래된 곳이다. 그러나 명목상 기도인들이 많고 교회 지도자는 매우 부족한 상태다. 환경이 열악한 만큼 어느곳보다 일꾼을 필요로 하는 그 땅에 교회의 일꾼들을 양성하고 청년들에게 선교의 비전을 심어주는 송기정 선교사(37세, SIM)가 있다.
ꡒ아시아에서 중동으로 들어가는 다리 역할을 하는 파키스탄은 여리고와 같은 곳입니다.ꡓ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 이후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요단강을 건너 처음 만났던 성이 여리고였는데 파키스탄이 바로 그 여리고의 위치에 있다는 것이 송선교사의 말이다. 선교의 역사를 볼때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이 바울을 통해 유럽으로 전해지고 이것이 미국으로, 미국에서는 또 아시아로 계속 서진해 왔다. 아시아에 전해진 복음은 이제 중동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그 중동을 향한 관문이 바로 파키스탄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중동 복음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파키스탄을 사용하실 것이라는 것이다. 또 실제적으로 파키스탄은 그 역할을 충분히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독교의 체계가 잘 잡혀 있는 국가이다.
91년부터 파키스탄에서 사역하던 최명희 선교사와 결혼한 후 송기정 선교사는 파키스탄의 중부지역에서 현지교회의 어린이와 청년들을 돌보며 파키스탄 전역에 기도네트웍을 형성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특별히 2001년부터 송선교사 가족은 사역지를 파키스탄의 북쪽으로 옮겼다. 파키스탄 북쪽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K2를 포함하여 6-7000m의 고산이 많은 지역으로 유명하다.
산과 산 사이 계곡에는 미전도 부족이 많이 살고 있는데 그들은 복음에 매우 배타적이다. 이들에게 주로 농업기술이나 의료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데 송선교사의 소망은 현지교회를 통해 이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다. 기도네트웍 형성의 핵심도 파키스탄 현지인 선교사들을 일으키는 것이며 현지교회들이 선교에 물질과 기도로 동역하도록 격려하는 일이다. 비록 파키스탄 국민의 대부분이 회교도이지만 지식층이나 해외를 다니며 눈이 열린 사람 가운데는 회교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이 많다.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진리의 말씀에 갈급해 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그 일의 성취가 그리 멀리 있지만은 않은 듯 하다.
ꡒ이미 중국교회는 1940년대 전․후에 복음을 서진하여 파키스탄의 비단길(Silk road)을 따라 이란과 이라크 등 중동지역을 거쳐 예루살렘까지 이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ꡓ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해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송선교사는 선교의 중심축이 처음 복음이 시작된 예루살렘을 향해 흘러가고 있는데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것은 특정한 사람의 일이 아니라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하신 명령임을 강조한다. ꡒ이 구원의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기 위해서 나를 부르신 것이고 우리는 천하만민을 품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것이죠.ꡓ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계획하신 천하만민을 위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이미 모든 군대를 배치하셨고 신속하게 그 일을 진행하고 계신다. 주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는 그 때가 우리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순종함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처럼 파키스탄 또한 그렇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하는 이들을 통해 변화될 것이다. ꡒ아시아에서 행하시는 성령의 중심 축에 한국과 중국이 있고 하나님께서 한국과 중국교회 선교사들에게 주신 사명이 크고 중합니다.ꡓ 이 일이 결코 새로운 비전이 아니라 이미 2000년 선교역사를 통해 이루어 오고 계시는 하나님의 인류구원 역사의 경영임을 성도들이 깨달아 잘 감당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는 송기정 선교사. 그의 말처럼 선교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와 성령께서 진행해 가시는 것이다. 우리는 동역자로 함께 일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기도제목>
1. 한반도와 중국에서 수많은 주님의 일꾼들이 복음을 예루살렘까지 전하기 위해 중동땅으로 나아가도록 닫혀진 문을 여시고, 교회들이 선교의 대명령에 순종하여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도록 재촉하소서!
2. 파키스탄인 선교사들과 중국인 선교사들간의 원활한 교류와 연합이 이루어지는 베이스가 구축되게 하시고, 파키스탄 교회들이 기도하고 후원하여 파키스탄인 선교사들을 파송하는 일을 2004년부터 반드시 이루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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