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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4-01-31
 제목  <특집> 제언- 예루살렘 예수행진 2004- 마지막 영적 전쟁
 주제어키워드  특집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779  추천수  7
9.11 사태이후 세계 영적 기상도는 급변하고 있다. 세계적 제국 미국에 대한 무슬림 전사들의 도전은 하나의 단순 테러로 해석하기에는 그 파장이 너무 크고 깊다. 빈 라덴과 그 친구들의 대범함도 가히 놀라운 일이지만 그들의 무력 도발로 인해 국제 관계의 틀과 국제관계 규범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이 또한 주목되는 일이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 혹자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소련이 붕괴된 이후 미국은 유일 초강국으로 등장하게 된다. 미국 단일 지배의 안정체제가 구축되면서 “상대 적”이 없어지자 이것이 오히려 세계적 헤게모니 구축을 기도하는 미국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미국은 무력 개입과 강제의 명분을 잃어 버림으로써 곤경에 빠지게 되었는데, 마침 9.11사태가 발발하자 이를 호재로 삼아 국제적 테러를 척결한다는 명분으로 “새로운 전쟁(New War)”을 통해 다시 군사적 헤게모니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9.11사태는 군사력으로 패권을 추구하는 미국으로서는 횡재라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은 이라크, 이란, 북한을 " 악의 축"으로 지목하고 “상대 적”을 가시화함으로써 구도의 고착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이 사실이라면 미국은 이라크, 이란, 북한 세 나라 모두가 완전히 미국에 굴복함으로 “상대 적”이 완전 소멸하는 것을 원치 않을 수도 있다. 아니면 이슬람 무장 테러 단체들의 완전 소멸을 원치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아무튼,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과 가치판단에 따라 이렇게 대응하기도 하고 저렇게 반응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인생들은 미시적으로 자기의 수준에서 다양하게 행동하고 반응하지만 거시적 및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며 주님의 예언이 성취되어 간다는 것이다. 우리 속담에 뛰어야 벼룩이라는 말이 있다. 인생들은 하나님의 경륜과 역사 앞에 뛰는 벼룩일 뿐이다. 결국 모든 것이 주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 지게 되어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결과를 알고 경기를 하는 사람들이다. 싱거운 경기가 될 수도 있으나 한편으로는 과정에서 인생들이 이렇게 저렇게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기도 하고 좌충우돌하기도 하고, 조금만 더 가면 승리인데 갑자기 바로 직전 앞에서 뒤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의 한계"를 절감하기도 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는 인생들의 작태와 어리석음이야 어찌 이루 다 말 할 수 있으랴!

9.11 사태로 인류공동체는 마지막의 서막을 맞이하고 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가정에서 시작된 이삭과 이스마엘의 형제 갈등이 바야흐로 지구적 갈등으로 팽창한 것이다. 이는 기원전 2천년 이전에 시작된 형제 갈등, 즉 저주의 역사의 지구적 팽창이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아브라함의 가정에서 시작된 축복의 역사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께서 "너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복을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셨는데, 드디어 지금 세계는 예루살렘, 유럽, 아프리카, 남미, 북미, 한국, 중국이 복음화 되고, 중앙아시아 실크로드를 따라 예루살렘으로 급속히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이미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전역에 놀라운 속도로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축복의 역사도 마지막 단계에 접어 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89년 제2차 로잔대회에서 본격적인 세계선교 운동이 지구적으로 시작된 이래 지난 10여년 동안 3천개 가량의 종족과 민족에 복음이 증거되었다. 이는 과거 2백 여년의 역사 속에서 일어난 복음화 속도와 거의 같은 것으로 세계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종말을 향해 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 남아 있는 8천여 개의 미전도 종족 - 대부분 10/40창 즉 중앙아시아 및 중동 그리고 그 주변에 집중 - 에 대한 선교는 어쩌면 우리 세대에 성취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모든 민족에 복음이 증거되어야 하리니 그 때에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언약의 말씀을 우리는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성경번역선교회(WBT)의 통계에서도 2025년이면 모든 성경 번역이 완료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앞으로 남아 있는 종족언어 집단이 대부분 이중언어 집단이기 때문에 복음증거라는 차원에서는 이미 그들 원주민이 읽을 수 있는 성경이 손에 있다고 볼수 있다. 따라서 오순절 성령께서 모든 족속의 언어로 복음을 증거하신 이래 지난 2천년 동안 성경이 계속 번역되어 지금 드디어 임무종료 상황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이제 복음은 예루살렘을 향해 마지막 행진을 하고 있다. 로마서 9-11장을 통해서 우리는 유대인의 남는 자와 이방인의 남는 자가 구원 얻을 때 주께서 재림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모든 유대인이 아니요, 모든 이방인이 아니다. 주께서 예정하신 남는 자들에게 복음이 증거될 것이고 그들은 주님을 영접할 것이다.(사4:11-16).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유대인의 남는 자들이 주께 돌아오는 것과 이방인의 남는 자들의 충만한 수가 주께 돌아오는 것이 동시대에 "완성"된다는 사실이다. (롬11:2-5. 사49:5-6). 따라서 우리는 이제 마지막 변방을 향해 달리면서 이 마지막 시대에 이스라엘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 때가 찬 것이다.

그 증거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우선 예루살렘으로 복귀하는 흩어진 유대인들을 들수 있다. 때가 이르면 -마지막 때에- 흩어진 유대인들이 고토로 돌아올 것을 예언하셨는데, 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유대인들이 1948년 고토에서 국가를 건설하였다. (렘16장, 겔36장, 겔38장).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100여년 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이스라엘 국가 건설에 대한 예언적 말씀을 주목하지 않았었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120여년 전에 유대인 복귀운동이 몇몇 소수 유대인 지도자들에 의해 시작될 때만 해도 극히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이것을 예언의 말씀과 관련하여 주목했으나 세계교회는 그들의 주장에 별로 귀를 기울이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1948년에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 국가가 건설되자 그 때서야 예언서를 연구하는 여러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놀라며 세계교회에 이 역사적 사건의 의미가 상기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세계는 미소 냉전 체제로 곤두박질하고 한국전, 베트남 전쟁으로 이어지는 이데올로기 대립 속에서 중동에서 가열되고 있는 이삭과 이스마엘의 갈등과 팽창에 대해 예의주시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소련이 해체된 이후 예언의 성취는 그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북방에서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복귀하였다. 특히 러시아 내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하는 바람에 지금 이스라엘 국가 인구의 거의 1/3이 러시아계 유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이스라엘 국가는 2차 대전 이전에 유럽에서 이주해온 유대인들과 이후 북부 아프리카에서 이주해온 사람들 그리고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에서 이주해온 유대인들 사이에 3각 구도를 형성하고 그룹 간 갈등 양상까지 표출되고 있을 정도이다.

또 한가지 주목할 것은 70년대 중반에 캠프 데이비드 협정으로 미국의 중재에 의해서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공식적으로 적대관계를 청산한 이후 아직까지도 공식적으로는 이러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구약 예언서에는 말세에 이스라엘과 애굽(이집트) 그리고 앗수르(이라크)가 상호 연결된 "대로"를 통해 교통하며 화해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사11:10-16. 사19:21-25). 앞으로 이라크 상황 전개가 단기적으로는 다소 역동할지 모르나 결국 이러한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전쟁을 통해서만 평화가 이루어 진다고 주장한다. 평화를 위한 전쟁의 논리는 지난 인류의 역사 속에서 계속되었다. 덕분에 지구촌은 전쟁이 끝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애굽과 앗수르의 관계회복과 예루살렘의 평화, 즉 이삭과 이스마엘의 평화를 무장한 십자군 전쟁을 통해서 이루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실 것인가? 섬김과 희생과 기도를 통해서 이루실 것이며, 영적 전쟁을 통해서 성취하실 것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마지막 때에 예루살렘으로 몰려올 시님의 군대에 관한 예언의 말씀이다. 대로를 따라 시님 군대가 예루살렘을 향애 몰려올 것이라는 것이다. 시님은 곧 중국을 말한다.(사49:11-13).

지금 중국 교회는 세계 최대의 기독교인이 있다. 1억 2천만에 달하는 중국 기독교인들은 성경말씀에 절대 권위를 두는 복음주의라는 측면에서 보면 미국의 5배 가량 된다. 지금 중국 교회지도자들은 2008년 북경 올림픽 이후 향후 20년 내에 1백만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중국 교회 지도자들이 이 프로젝트를 Back to Jerusalem(예루살렘으로 돌아가자!)으로 명명하고 거룩한 1백만 대군의 거병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9.11 사태 이후 서구인들이 예수 이름으로 세계를 경영하던 시절은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세계 57개 이슬람국가 청년 무슬림들은 반서구 반기독교 국제적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무언의 연대를 하고 있다. 백인 형제들이 들어가서 사역할 수 있는 미전도 종족 및 국가는 거의 없다.

9.11 사태 이후 글로벌 크리스챤 리더십은 한국교회로 넘어 왔다. 한국교회가 역사적,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어쩌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중국교회를 통해 순식간에 이루실 마지막 전쟁의 첨병이 될 지도 모른다. 마지막 주의 위대한 역사 앞에 세례요한의 역할을 감당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실크로드를 따라 중국과 예루살렘을 잇는 대로 위에 놓인 마지막 변방의 도성들을 공략하며 동시에 예루살렘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영광된 사도의 임무를 부여 받았다. 사도들이 앞서서 행진할 때 하나님께서는 구름 떼같은 허다한 무리를 통해 마지막 과업을 성취하실 것이다. 선봉에 서서 적진을 뚫고 개척의 역사를 감당한다는 점에서 우리들은 사도이다. 신사도행전은 우리 한국교회를 통해 다시 불타오를 것이다.

이삭과 이스마엘은 화해해야 한다. 십자가가 풀 수 없는 저주는 없다. 십자가의 능력은 유대인이건 헬라인이건 이방인이건, 아니면 야만인이건 모든 민족을 회복시킬 능력이 있다.

이삭과 이스마엘은 회복될 것이다. 이스라엘과 애굽과 앗수르 사이에 대로가 열릴 것이다. 시온의 대로가 열리고 시님에서 1백만 대군이 행진하여 파도처럼 몰려올 것이다.

우리는 이 대로를 예비하는 주의 사도들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불과 바람으로 다시 한번 임하셔서 기름부으시고 당신의 역사를 이루어 가게 하실 것이다.

주님의 예언은 성취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미 그 결과를 알고 있다. 하나님의 사역은 이미 성경을 통해 공개적으로 말씀하신 예언을 성취해 가는 것이다. 곧 예언대로 오신 분이 예언대로 죽으셨고 예언대로 부활하셨으며 다시 예언대로 오실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의 사역은 예언을 성취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우리는 역사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History Makers! 우리의 사역은 예언적 사역Prophetic Mission이 되어야 한다. 이미 말씀하신 예언의 말씀을 확증하여 선포하고 시대와 역사 앞에 이루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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