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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2-11-04
 제목  <선교편지 2> 중보해 주시는 예수님
 주제어키워드  선교편지2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417  추천수  8
안녕하세요?

이곳에선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소식을 드리는 터라 무엇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소식을 드려야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밀물처럼 몰려드는 일들에 묻혀 있다보니 잘 정리하는 여유가 생기질 않는군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몇 자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는 저의 추안츤 교회에 아주 큰 변화가 있어서 그것부터 전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함께 동역을 하던 현지인 사역자인 쭌끼앗 형제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이형제를 주목하면서 교회의 사역을 위임할 마음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근래에 여러 가지 태도가 이상했었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이 형제가 우리의 지도를 받으려 하지 않고 주관적으로 모든 일을 처리해 가려는 의도를 현저하게 드러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심지어는 “한국인 선교사가 선교지에 와서 교회를 개척하는 일을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일일이 설명을 드리기가 곤란하군요. 따라서 이 형제와 더불어 함께 끝까지 동행하는 것이 절대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마음 아픈 결정이지만 오히려 교회를 위하여서는 단호히 결정을 내려야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 후유증을 치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역자가 사역을 사임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역지를 떠나야 하는데 , 이 형제는 여전히 여기에 남아서 평신도로 있겠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제 마음을 부담스럽게 하지만 간교한 사단의 계략에 넘어가지 않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가 오히려 주안츤 교회의 부흥을 경험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계속되는 신학교 사역은 점차 안정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실천 신학부에서 정교수로 사역하고 있으면서 학생들의 상담과 학교 발전을 위한 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동안 강의했던 과목들은 제자 훈련학, 청소년 사역학, 전도학, 기독교 커뮤니케이션, 기독인의 성품계발 등이었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이번 학기가 마칩니다. 10월말부터 제 2학기가 시작되는데, 다음 학기에도 제자 훈련학, 교회론, 기독 신학 3과목을 가르치게 됩니다. 한창 다음 학기 강의 준비를 위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강의 내용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신학교에 있다보니 태국침례교단의 여러 개 교회와 좋은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폭넓게 주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동안만 대충 어림잡아 30여 곳의 교회와 수련회 강사로 불려 다니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말씀을 나누었던 곳마다 아주 좋은 반응들이 있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기회 있을 때마다 주의 말씀을 담대히 증거하는 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달에는 태국침례교단의 총회 임원들과 함께 “국내선교사 선발과 훈련, 파송”에 관한 긴급회의에 전문위원으로 발탁이 되어 회의에 동참했었습니다. 태국 침례교단이 교단 차원에서 현지 사역자를 교회개척자로 파송하는 일들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려는 적극적인 의도를 표명한 일이고 그 일에 저에게 까지 동역의 손길을 뻗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태국 땅에 복음이 전해지는 일에는 어디든 가서 사용되는 종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태국 침례교단의 선교적인 마음이 더욱 활짝 열려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저희 신하교의 졸업반 학생들 12명과 교수님 두분을 모시고 저희의 이웃 국가인 라오스로 선교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이 기회가 우리 신학생들에게 선교에 관한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들의 여행경비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신실한 주님의 손길을 우리 신학생들이 기도하며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3개월 전에 이곳에 와서 저와 동역하고 있는 단기 선교사인 장동일 선교사님이 제게 큰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태국어를 열심히 독학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주 부터는 영어학원에 정기적으로 나가서 영어도 배우면서 이것을 접촉점으로 하여 영어를 배우러 오는 학생들에게 접근하여 전도하는 일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동일 선교사님이 지혜롭게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복음의 다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2-3개월 정도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특별한 분야에서의 행사를 기획하면서 전도의 기회를 만들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장선교사님이 이런 프로젝트를 감당하고 있는데, 이일도 잘 진행되기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아내인 홍선교사도 이제는 좀더 적극적으로 사역에 관여하기 시작했습니다. 2주전에는 어느 외부 전도집회에서 설교를 통역할 기회가 있었는데, 남편 못지 않게 훌륭한 통역을 해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교회의 셀을 지도하고, 자원하는 학생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기회 있는 대로 설교를 통역하는 일들도 자주 하게 될 예정입니다.

진솔이와 진영이는 건강하게(너무 건강한 탓인지 키가 위로 크지 않고 옆으로 커져서 걱정이 될 정도)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 시작된 새 학기에 둘 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고 즐거워했습니다. 진솔이는 부쩍 친구들을 좋아해서 활발한 사회성을 발휘하고 있답니다.(그 아비의 그 딸) 지난주에는 친구가 우리 집에 와서 같이 잤었고, 이번 주에는 진솔이가 외박을 하게 됩니다. 언제나 친구를 사귀면서도 기회 있을 때마다 전도하는 모습( 예수님 이야기를 해주고 복음성가를 함께 부르는 등)을 보면서 가슴이 뿌듯하기도 하답니다.

언제나 저희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중보해 주시며 저희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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