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2-03-27  제목  <선교편지3> 캄보디아에서 드리는 감사의 글  주제어키워드  선교편지3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6178  추천수  7 밀물처럼 밀려왔다 썰물처럼 떠나버린 발자취가 그립습니다. 하지만 밀물에 휩쓸려 온 보화들은 결코 남아 있습니다. 주님의 흔적이 오늘도 그들에겐 소망으로 견고하게 심기어지기를 쉬지 않고 중보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때에 우리에겐 기쁨이요 하나님께는 영광이, 우리가 이 땅에 존재의 이유라고 생각될 때 참으로 기뻤습니다. 뽀삿지역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며 우리의 기쁨이 주님의 기쁨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기 전 하나님께서는 땅의 지경을 넓히시고 새해를 맞으면서 넓히신 지경을 일구기 위하여 주께서 갈릴리 단기선교팀원들을 이곳 캄보디아 땅 뽀삿지역에 보내 주시고 주께서 사용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때에 주님의 뜻이 이루어졌음을 다시금 고백합니다. 언청이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수술자국이 아주 예쁘게 되었으며 다른 수술환자들도 상처들이 잘 마무리되었으며 회복되었습니다. 거져 받은 사랑에 마음 문이 열리고 예수의 이름이 알려지고 그들의 발걸음이 교회로 인도되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가 자전거에 다리를 다쳐서 상처를 수술받고 있을 때 마침 그 지역의 종교부장이 와서 그 광경을 보게 되었던 것도 감사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소리야 지역의 쏘피어(폐병환자) 청년도 교회를 계속 나오고 있으며 그를 통하여 그 가족 친족들이 마음 문이 열리고 예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쏘피어는 주님의 택한 아들임을 확신합니다. 갈릴리 단기선교가 오기 한달 전에 쏘피어는 질병 가운데서 우리를 처음 만났을 때 예수님을 입으로 시인하여 영접하게 되었으며, 한달 후에 의료선교사역이 있을 것을 그에게 소개하고 의료선교를 맞을 준비를 하게 하였는데 이번 단기선교가 참으로 효과적인 선교사역의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가 주 예수를 믿으면 그와 그 가족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시며 확신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와 그 가족을 위하여 끊임없는 중보를 시키셨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갈릴리 단기선교를 통하여 뽀삿지역에 널리 전파되어지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곳에서 우리가 해야하는 일들은 열린 저들의 마음에 주님의 기쁜 소식을 열심히 심어주는 일이었습니다.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며 끊임없는 주님의 사랑으로 열린 마음이 닫혀지지 않도록 인내하며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해야 할 것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다음단계의 주님의 때를 기대하며 사랑하길 원합니다.

선교정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