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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작성일  2002-03-07
 제목  <특집> 인터뷰 - 중동선교회훈련원, 홍기하 목사
 주제어키워드  특집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5644  추천수  11
이슬람을 아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슬람의 문화, 관습, 언어 등을 훈련시키는 중동선교회훈련원를 찾아가서 홍기하 목사를 만나 중동선교회훈련원에서는 어떠한 훈련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중동선교회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1973년 건설업체들이 중동에 진출하면서 중동지역에 대한 선교적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중동의 건설현장에 진출한 근로자들 가운데 섞여 있던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예배모임을 만들고 남모르는 기도의 눈물을 흘리며 선교의 불씨를 퍼뜨리기 시작하여 1976년 즈음에는 현장 교회들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문화, 종교, 기후가 매우 다른 중동 건설현장에서 시작된 믿음의 열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많은 근로자들에게 중동지역 이슬람권 선교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심어주셨습니다. 이후 건설현장에서 돌아온 믿음의 사람들과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중동선교에 대한 같은 비전으로 힘을 합하여 1984년 7월 30일 52명이 극동방송국 예배실에서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본 선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지역 현장 교회와 한인 연합교회의 지원 그리고 중동에서 귀국한 근로자들의 기도모임 위주의 사역을 전개하였고, 80년대 말부터 이슬람권 선교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이 부각되면서 해외 파송단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라며 말하는 홍기하 목사는 중동선교회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중동선교회훈련원에서 하는 훈련들

훈련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이슬람 학당, 중동어학당, 아랍어 캄싸, 아랍어 아쉬라 등에 대해 말하는 홍기하 목사는 “본 선교회에서는 이슬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과 선교사 후보생을 위해서 이슬람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5년 9월부터 <이슬람 선교학교>를 진행 중에 있는데,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씩 12주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12주 동안 3번 정도는 1박 2일로 합숙훈련을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한번 훈련생들을 뽑을 때 10-20명 정도의 인원을 뽑아서 훈련받은 훈련생들은 대부분 선교지로 떠납니다. 또한 소속선교사 및 해당분야 전문가들에게 이슬람 신학 이해/ 이슬람문화 이해/ 성경과 코란/ 아랍어 이해/ 중동현대사/ 이슬람의 확산/ 선교의 구조/ 이슬람 상황화/ 여성사역/ 도시선교/ 민속이슬람/ 지역선교/ 지역연구/ 무슬림 전도법/ 선교전략 세우기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중동어학당은 앞으로 아랍어 강좌를 더욱 여러 시간대로 나누어서 시간편성을 하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랍어 외에 기본적으로 영어훈련을 하려고 하며, 페르시아어나 터키어도 기본적인 수준의 강좌를 열고자 합니다. 또한 아랍어강좌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아랍어 성경읽기반을 따로 두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랍어 캄싸는 일년에 4회가 진행됩니다. 캄싸는 아랍어로 ‘5’ 입니다. 월,화,수,목,금 모두 5일 동안 아랍어의 기본을 배우는 속성반입니다. 또한 아랍어 아쉬라, 아샤라는 아랍어로 ‘10’입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 차례 모여서 아랍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지요.”



중동선교회훈련원에서는 허입 및 파송을 목적으로 하는 예비선교사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시키기 위해서 선교사 훈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슬람 선교학교>를 수료한 후보자들 중 중동선교회 선교사로 파송되기를 원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선교사 훈련과정>을 두어서 선교사 교육 및 훈련을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씩 실시하고 있다. 소속 선교사 및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중동선교회 선교사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제반 사항과 인터넷 및 컴퓨터 교육, 그리고 후원금 모금을 위한 교육 등이 실시되고, 중동선교회 선교사로서 한 마음을 품기 위한 합숙 공동체 훈련을 실시한다.



홍기하 목사가 선교사로 헌신하기까지...

예수님을 믿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도행전 9장 15절 말씀을 보면서 “나는 한국에 있으면 안되겠구나! 하나님, 절 선교지로 보내주세요!”라고 기도했다는 홍기하 목사.

“1993년에 제대하고 단기선교를 갔는데 그곳에서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다가 갑자기 ‘무슬림들을 위해 떠날 사람은 손을 드십시오’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순간 선교사가 되겠다고 서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많은 사람들이 손을 들고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라며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을 때 ‘하나님, 부르짖고 있는 저 사람들을 보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아차! 싶었지요. 내가 선교사로 헌신한 것이 맞는지 마음 한구석이 몹시도 찔렸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또 한 번 물으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선교사가 되면 그곳에 가서 죽는 줄 알았기에 단지 죽는 것이 두려워서 또 ‘하나님, 부르짖고 있는 저 사람들을 보내세요’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계속되는 갈등을 겪는 속에서 목사님께서 세 번째 물었을 때 ‘주님! 제가 그곳으로 가겠습니다.’라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베드로처럼 세 번의 물음에 대답을 한 저는 가겠다고, 선교지로 떠나겠다고 고백하고 나서 계속 울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죽는 것이 서러워서 울기 시작한 것이 1달 정도 지나니까 하나님께서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 서럽게 우느냐고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대답하기를 ‘가면 전 죽습니다’라고 말했더니 하나님께서는 ‘그러면 내 아들 예수는 왜 죽었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이 땅에 보내져서 돌아가신 예수님, ‘나와 전혀 상관이 없던 예수님께서도 날 위해 죽으셨는데, 나 또한 선교지에 발을 내려놓는 그 순간에 죽는다 해도 전 가겠습니다.’라고 결심한 그 때부터 울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 제가 우는 이유는 단지 하나님의 은혜로만 울고 있습니다.”라며 홍기하 목사는 그 시절의 감동에 젖어 눈물을 글썽였다.



중동선교회훈련원의 국외 훈련

중동선교회는 이집트에 있는 알샤피아 훈련원과 협력하여 중동선교사를 훈련하고 있다. 또한, 여행(trip) 중심의 비전트립을 훈련 중심의 vision-direct로 전환하여 실시한다. 이로 인하여 여행에 들어가던 고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대신에 선교사님과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중동현지 단기훈련은 예비 선교사들에게 가장 적합한 단기간 현지훈련이 될 것입니다. 중동은 우리에겐 그동안 너무도 생소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사전 준비없이 들어간다는 것은 극히 어리석은 일입니다. 더구나 중동선교회의 훈련은 선교사님들과 모든 일정을 동행하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전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현지에 들어가기 전에 1주일에 걸쳐 중동선교 전반에 관한 간략한 강의 중심의 훈련을 실시합니다.”



국외 선교훈련에 들어가기전에 국내에서 배우는 훈련과목은 중동의 이해, 중동선교의 역사, 선교현황, 이슬람신앙, 이슬람신학이라고 한다. 중동팀(이집트/요르단/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집트에만 머물 수 있는 코스와 이집트-요르단-이스라엘까지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일정은 7월-8월이고, 참가인원은 20명 이하이다. 터키팀(터키/우즈벡)은 터키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돌아오면서 우즈베키스탄을 2박 3일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는데 일정은 7월-8월이고, 참가인원은 15명 이하이다.



중동선교회훈련원의 앞으로의 비전

“우리나라 TV에서 보면 이슬람을 굉장히 포장해서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많은 자생선교단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중동선교회가 처음으로 자생한 단체라는 점, ‘지부’가 아니고 ‘자생’이라는 점을 볼 때 18년이 지나도 미흡한 우리들의 모습이지만 자랑스럽습니다. 중동선교회는 중동지역의 이슬람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설립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데 목표를 둡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헌신되고, 준비된 선교사를 양성하고 파송하는데 주력하며, 현지의 선교사들에게 효과적인 선교전략과 안정된 후원을 제공하고, 국내 교회와 중동지역 한인교회들과 함께 지속적인 중보 기도운동을 전개하며, 한국 교회에 중동 선교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무슬림들이 사는 그곳에 첫발을 내딛자 마자 죽더라도 그곳으로 가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겠다고 말하는 홍기하 목사의 모습 속에서, 또한 그곳으로 미리 보내져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중보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무슬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졌다. 이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교사의 훈련을 받으며 선교의 꿈을 키워나가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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