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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구분		작성일	2001-09-26
제목	<특집> 기도편지/강력한 진으로 나아가는 움직임 인도네시아 D족을 향한 선교
주제어키워드	특집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008	추천수	5
현대인의 삶의 속성 가운데 결여된 것이 있다면 인내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대한 긴급함이 마치 속전속결과 직결되는 것 같지만,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가 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긴박감을 가지고, 우리가 복음전도에 직접 행동하는 믿음의 도구가 되도록 드림과 동시에 우리의 믿음에 따른 복음전도 행동들에 대해 하나님 때에 열매가 얻어지리라는 소망 가운데 인내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AS 마을 회심자들 지난 8월 8일은 D족 사역 역사상 의미있는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8명의 외국인 및 현지인 사역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무슬림 다수 지역에 이제 믿음을 갖기 시작한 이들에게 세례를 주어야 할 것인가와 그 시점이 언제인가를 논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주요 의견으로 물세례가 구원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지만, 외적인 회심에 대한 표로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믿고 따르는 신앙고백의 징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몸에 동참하는 의식으로서, 더욱이 우리 주님의 명령으로서(마 28:19)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C-4 혹은 C-5의 회중들일지라도 물세례를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필요에 대하여 공감하였습니다. 시기에 관하여 대부분이, 이들이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고백하는 한 빠른 시점이 좋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러나, 무슬림들의 경우에 이들의 회심에 대한 진실성에 대하여도 점검할 필요가 있음을 공감하였습니다. 세례는 내부인 가운데 내부인에 의해 행해지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습니다. 이제 구체적인 행보를 위해 열정적인 D종족 전도자인 쏘맡 형제를 다시 AS 마을로 파송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빠울루스의 5차 훈련 빠울루스 팀은 S-시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정착하여 교회개척운동을 일으키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 팀이 TGM지역을 중심으로 복음전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S-시 북부에 최소한 다섯 팀이 필요합니다. 빠울루스팀 장기 사역 헌신자 발굴 및 현지인 사역자/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3달간의 과정으로 빠울루스 훈련을 해오고 있습니다.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제 5차 훈련이 이루어집니다. 이번에는 특히 토라자 출신의 교단 소속 신학배경을 가진 젊은 사역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훈련이 전개됩니다. 지역교단이 이슬람 사역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하며 상황화를 통하여 접근하고 있는 외국 및 국내 사역자들도 교류 및 동역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제이 시의 TS팀의 지도자 훈련 및 새로운 사역 교회 개척 운동의 진앙지가 되고 있는 제이시의 TS팀은 그동안 저희로부터 교회개척운동에 대한 훈련을 받고, 다른 외국인 팀에 의하여 팀웍을 일으키는 교육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제 AS지역이나 TG지역 등에서 일어나는 D족 회중을 중심으로 다른 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는 Sub-Team들을 일으켜야 할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이들에게 지도자 훈련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들이 디모데후서 2:2의 원리를 철저하게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부탁합니다. 한국인 무슬림 사역자들을 위한 겨울학교 개설 많은 한국인 사역자들이 무슬림 지역으로 파송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적인 사역 가운데 다다르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고, 심지어는 사역의 방향전환도 쉽게 이루어지는 현실을 볼 때에, 무슬림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역현장에서의 국제적인 사역팀에 의한 훈련은 매우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인 무슬림 사역자들이 더욱 일어나도록 12월 17일부터 2002년 1월 말까지 특별겨울훈련학교가 에스시 현지에서 진행됩니다. 이 훈련으로 한국에서 많은 D족 사역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그리고 이슬람 사역 헌신자들이 더욱 구체적인 국제사역의 대열에 실제적으로 합류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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