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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1-06-01
 제목  <해외선교지 정보> 신혼여행을 복음여행으로, 태국
 주제어키워드  신혼여행을 복음여행으로, 태국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7339  추천수  12
해외선교지 정보/



신혼여행을 복음여행으로, 태국



정기환 목사/ 세계원주민선교회 회장





해외의 문이 열리면서 신혼여행의 적격지로 한국에 널리 알려져 있는 태국,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을 보내면서도 복음에 대해서는 아직도 암울해 보이는 땅, 태국을 방문해 보기로 하자. 13세기 이후 왕국이며 서구 세력에 의해 한번도 완전히 굴복당한적이 없었기에 자부심이 대단한 왕국이기도 하다. 6.25때에는 한국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평균적 소득은 낮아 보여도 막대한 자연 자원에 의하여 별 걱정 없이 버티어 나가는, 서두르지 않는 나라 태국은 복음의 불모지로 개척해 나갈 영역이 너무나도 넓은 지역이기도 하다.



태국의 일반적인 상황

태국은 면적이 51.4만 Km²(한반도의 약 2.3배)에 인구는 6,166만 명(99년)이며, 종족구성은 타이(81.5%), 중국인(13.1%), 말레이(2.9%), 기타(2.5%)로 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미얀마, 동으로는 라오스와 캄보디아, 남으로는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이루고 있는 비옥하고 물이 많은 땅을 확보하고 있다. 언어는 타이어가 공용어이며 89%의 문자 해독률을 자랑한다. 1인당 국민소득은 연 US$2,450이지만 자원이 풍부하고 땅이 비옥하여 식량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쌀에 대한 수출은 세계적이다. 한국 교민은 1999년 말 현재 약 7,000여 명으로(시민권 또는 영주권 소지자 약 100여 명 포함) 면적과 왕래하는 외형에 비하면 매우 적은 편이다.



종교 상황

종교적인 면에서 태국은 불교국으로 불교에 대한 열성이나 국력이나 지리적인 입장에서 볼 때 불교국의 장자적인 위치에 놓여 있다. 법적인 면에서는 모든 종교에 대하여 자유를 허용하고 있어서 외형적으로는 기독교 선교에 있어서도 자유롭게 허용하고 지원하는 나라이다.

태국에 선교사가 복음을 전할 목적으로 입국한 것은 1567년 천주교 신부 2인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2000년 현재 433인이 되어있다. 개신교 선교사의 입국은 1828년으로 무려 172년이나 되었다. 그럼에도 기독교 인구는 1%정도 밖에 없는 안타까운 실정이며 이중에서 개신교는 절반정도를 잡는다.



정부에 공식 등록된 기독교 단체로는 태국 기독교 총회(CCT), 태국 복음주의 연맹(EFT), 태국 남침례교 연맹(SBCC), 그리고 천주교와 안식교가 있다. 또한 5개 지역에 약 200여 명의 OMF 선교사가 활동을 하고 있고 YWAM에서 약 100여 명의 선교사가 사역을 하고 있다. 선교사의 파송은 미국이 600여 명으로 가장 많다.



종교정책

태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어서 6대 종교를 인정하고 지원하고 있는데 기독교 선교사 비자도 1000개가 넘게 배려되어 있다. 다만 불교를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선교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은 종교 정책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1) 종교 자유정책의 동기

1867년 북부 치앙마이에 자리한 맥낄봐리 선교사의 사역이 성과를 거두게 되었을 때 드디어 1869년 순교자가 발생하였다. 이때 미국 영사관을 통해 5대왕인 쭈라롱꼰왕에게 종교의 자유를 청원하게 되었고 왕명의 종교 자유가 선포되어 6개 종교를 인정하고 있는바 1989년 종교성 통계에 의하면 불교(87.79%), 이슬람(4.345%), 기독교(0.965%), 브라만교, 힌두교, 시크교(0.259%)가 있다.

(2) 국교나 다름없는 불교

태국은 헌법에 불교를 국교라고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국교나 다름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즉 남자들은 일정한 나이가 되면 불가에 잠시 입문하는 절차를 밟으며, 이 과정을 통과해야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진출에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 전통사회에서 빠져 나온다는 것은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엄청난 희생을 각오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이다.

(3) 선교에 대한 제약

1981년에 공포된 외국인 선교사에 대한 규정에 의하면 모든 선교 단체의 선교사 쿼타(할당제)를 년 10%씩 감축하며, 이를 위해 선교사들은 현지인 지도자를 육성하여 선교사들의 사역을 현지인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연 10%감축 규정은 실시하지 않고 있지만 새로운 선교사의 입국이 제한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1000여 개의 선교사 쿼타를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이 비자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있다.



선교의 가능성

태국은 매콩강을 끼고 있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선교의 선교적 기지(Mission Station)로 제반 선교 사업의 여건을 지니고 있다. 특히 선교사의 안식과 선교적인 물자 조달 등 태국을 통해 담당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동남아 선교에서 큰 역할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인 선교사들의 사역

한국 선교사들의 사역은 주로 교회 개척과 육성 사역에 주력하고 있으며, 신학교 운영이나 교수 사역 또는 목회자 훈련원 사역 등에서도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북부를 중심으로 한 원주민 산족 선교나 난민촌 사역과 교포들을 중심으로 한 선교도 한 몫을 감당하고 있다. 아울러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체육선교도 각광을 받고 있어서 매우 비전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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