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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0-12-28
 제목  <창간기념예배> 시들지도, 마르지도 않는 생명력으로
 주제어키워드  시들지도, 마르지도 않는 생명력으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5409  추천수  10
선교타임즈 제5회 창간기념예배가 11월 26일 아멘교회(조창환 목사)에서 드려졌다. 1996년 8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통권 52호를 발행한 선교타임즈는 선교의 이론과 현장을 함께 담아내어 선교사, 선교후보, 교회 및 선교단체들에게 다양한 선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명실공히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정론지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김승룡 목사(한마음교회)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는 선교타임즈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로 화답하는 풍성한 교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기도를 맡은 전규현 목사(거여중앙교회)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말씀에 순종한 선교타임즈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남이 알지 못하는 고통이 있었음에도 오직 사명만을 가지고 일해온 선교타임즈를 위로해 주시길 기도드렸다. 또한 선교타임즈의 사역을 이해하고 여러모로 도운 교회와 개인을 축복하며 선교타임즈가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매체로 사용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렸다.



선교하는 새 공동체



아멘교회의 성가대의 찬양이 이어진 뒤로 홍안의 목사(서울남연회 감독)는 사도행전 2장 46∼47절의 말씀을 가지고 “선교하는 새 공동체”라는 제하의 말씀을 증거하였다.



“선교하는 새 공동체는...”



첫째, 마음을 같이해야 합니다. 선교타임즈 역시 시작하는 이들의 일치된 마음이 없었더라면 이러한 사역이 어찌 가능했겠습니까? 깨진 모임에는 성령이 임하시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일치된 마음을 품고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둘째, 선교하는 새 공동체는 친교로 기뻐해야 합니다. 서로 서로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친교의 공동체가 아름다운 것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도 선교타임즈와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순전한 마음의 친교가 풍성해 지시길 바랍니다.

셋째, 선교하는 새 공동체는 전도로 승리하는 공동체입니다. 박해가 있고, 때로는 실족한다 하여도 전도의 가치를 높이 들고 나서야 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머물지 않고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나아가 복음의 열성과 모험을 쉬지 않았던 것을 본받아 요즘 사람들이 복음에서 멀어져 가고는 있지만 낙심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전해야 합니다.

선교타임즈가 세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와도 시들지도, 마르지도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들을 감당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한 홍안의 감독은 엄동설한에도 태백산맥, 백두대간의 나무가 나이테를 만들어 가듯 선교타임즈의 미래가 아시아·태평양을 건너서 오대양 육대주에 복음의 태풍을 나르는 선교하는 새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며 말씀의 끝을 맺었다.

특히 홍안의 감독은 그동안 과로로 병원에 입원해 본교 주일예배 집도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타임즈를 기념하는 자리에 빠질 수 없다며 바로 전날 퇴원한 후 회복이 채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전해 주었다.

임마누엘 교회의 노래선교단의 특송에 이은 축사에서 윤종웅 목사는 선교의 목표를 설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며 이론과 아울러 선교사들의 현장을 담아내온 선교타임즈가 어려운 여건가운데도 투철한 사명을 가지고 지금까지 나아온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 큰 일들을 감당하는 선교타임즈가 되기를 축복하였다.



보관하고 싶은 잡지



잠실지방 감리사인 강문호 목사는 “선교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교의 대명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풍부한 내용의 잡지가 되기를, 한번 보고 버리는 일회성 잡지가 아니라 선교의 역사, 방법이 집대성된 잡지로서 보관하고 싶은 잡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진 권면사에서 대명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영호 목사는 그동안의 선교지(宣敎紙)가 대부분 단명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이렇게 제5회 창간 기념 예배를 드리게 되니 너무나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계속적으로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갈 것을 권면하였다.

또한 국내 50,000여개의 교회 가운데 약 10% 정도외에는 선교에 동참하지 않는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선교타임즈가 교회의 선교동원 역할을 감당하는 선교전문지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선교타임즈의 지난 5년을 돌아보는 경과보고에서 박예식 목사(금촌제일교회)는 선교타임즈가 전세계 일천여 선교사 가정에게 매월 무료로 보급되고 있음도 아울러 말하였다.

이 자리에서 조창환 목사(이사장)는 “선교잡지는 기독잡지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없고 안 팔리는 잡지인데도 사명 하나 만으로 일구어온 발행인의 수고가 정말 많았다”며 지금껏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고비들을 넘고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해마다 횟수를 더해가는 창립예배와 이 곳에 참석한 분들이 힘이 되었던 것 같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본지 발행인 김성용 목사는 “기도와 격려가운데 선교타임즈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명실공히 국내의 대표적인 선교전문지로 자리매김한 선교타임즈가 될 것을 말하면서 내용적으로도 더욱 좋은 책으로 만들것을 노력하며 기도하겠습니다.”라며 화답하였다.

김국도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이날 예배는 지난 5년간의 어려웠고 감격스러웠던 시간들을 되새겨보며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사울이 바울되어 죄인 중의 괴수임을 자처하면서도, 평생을 선교에 주력케 했던 하나님의 영이 『선교타임즈』를 강하게 주장하시기를 기도하였던 창간호 시절의 초심과 열정이 흔들림없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모두가 다짐해보는 시간이었다.





예배순서

사 회 : 김승룡 목사(한마음교회)

기 도 : 전규현 목사(거여중앙교회)

성경봉독 : 지국찬 목사(한우리교회)

설 교 : 홍안의 감독(서울남연회)

격 려 사 : 강문호 목사(잠실지방 감리사)

축 사 : 윤종웅 총무

권 면 사 : 김영호 목사(대명교회)

경과보고 : 박예식 목사(금촌제일교

봉헌기도 : 박희돈 목사(세광교회)

인 사 말 : 조창환 목사(선교타임즈 이사장)

광 고 : 김성용 목사(선교타임즈 발행인)

축 도 : 김국도 목사(임마누엘교회)



예배위원

성가대 : 아멘교회

특 송 : 노래선교단(임마누엘교회)

봉헌송 : 한마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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