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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0-10-11
 제목  한국선교사현장보고서 / T국 사역보고 (5)
 주제어키워드  선교보고 T국 사역보고 (5)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5546  추천수  4
조○○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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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소아시아를 향하여 한 선교학자는 이런 정의를 내렸다. "영적 불모지(a spiritual desert)요, 선교의 묘지(the gavd-yard of missions)요, 닫혀진 나라(a closed country)요, 복음 전파가 불가능한 나라(Impossible to evangelize)" 이다. 이 말은 선교적 관점에서 내릴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본다. 다시 말해서 영적 불모지와 선교의 묘지라 함은 현실적으로 기독교 인구가 전체 6천5백만명 중 0,02%가 이것을 잘 대변해 주고 있으며, 닫혀진 나라, 선교가 불가능한 나라라 함은 법적으론 종교 자유가 있으나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선교학자의 정의에 대해 동의는 하지만 필자가 지난 14년을 돌이켜 보면 그간 소아시아는 무척 빠른 속도로 자의든 타이든 변화했다. 여기에 가장 큰 변화가 작년에 유럽 경제공동체 (EEC)회원국으로 들어갔고 그간 그리스와 적대 관계에서 많은 대화의 문을 열어 국제 무대에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종교적으로도 법적 인정이 서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님이 빌라델비아교회를 향하여 하시는 말씀이 오늘의 소아시아 땅에 적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윗의 열쇠는 가지신 이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이가 가라사대 내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참으로 오늘에 사는 우리에게 실감있게 들린다. 필자가 처음 복음을 거부하는 이슬람에 땅에 발을 내딛고 사역을 시작했을 때 그 당시엔 현지인 교회들이 공식적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했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오늘의 소아시아는 많은 개방을 물결을 타고 변화되고 있다. 이제 교회도 법인 등록이 가능해 졌으며 기독교가 소수민족의 종교가 아님을 인식케 되었다. 이런 맥락에서 소아시아는 향후 4-5안에 많은 선교에 가능성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지난 14년간 주님이 부족한 자를 통해서 일하신 것을 한국 교회와 나누고자 한다.

1. 제1기 사역
1.1. 언어 훈련
첫 텀은 줄곧 언어를 배우는데 진력했다. 그후 캠퍼스 사역을 시작했다. 그 당시 미국 사역자들과 함께 개인 접촉을 통한 사역을 주로 했고 주말이면 대학생활에 대한 나눔을 통한 교제를 했다.

1.2. NLTC 훈련
일명 새생명 훈련이라고 하는데 젊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새생명훈련을 통하여 교회와 가교역할을 했으며 제자양육하는데 힘을 썼다.

1.3. 현지인 교회개척
이 교회는 필자가 속한 팀에서 개척한 교회인데 이 교회는 현지인들이 자기 모국어로 예배를 드렸던 최초 교회가 되었다. 물론 소수 민족 교회들이 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자기 모국어로 예배드리던 시절이었다.(에르메니안인 교회, 수리아인 교회)

2, 제2기 사역
2.1. 현지인 교회 개척
필자는 안식년을 마치고 두 텀 사역을 시작하며 현지인 형제 가정과 가정교회를 시작했다. 처음 이 교회는 새생명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을 했는데 현지인 형제가 한국을 방문한 후 장로교회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장로교회로 교회를 시작했다. 당시 장로는 3사람으로 시작해 현재는 100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2.2. 장로교 신학교
정식으로 현지 정부에서 인가한 신학교는 아니지만 교회 자체에서 신학교를 시작했다. 모든 커리큘럼은 장로교 개혁 신학교 교과 과정을 따랐고 학생들과 수업은 주중 man-to-man식 수업을 했으며 학점은 개인 수업으로 따고 수업연한은 자유롭게 했다. 이것은 현지 교회에서 시작한 신학교이지만 1회 졸업생 한 형제가 목사 안수를 받고 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하고 있다.

2.3. 부녀자 모임
아내가 한 U 마을 지역을 개척하며 가정을 중심으로 기도회를 시작했다. 이것은 한 가정의 복음화 뿐 아니라 일가친척들이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는 사례가 되었다. 이 형제는 처음 필자가 섬기던 교회를 나왔는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이라 겉을 떠보지 않았지만 어느날 그 형제집을 아내와 방문함과 함께 복음의 문이 열린 것이다. 지금 그의 사위까지 신앙생활을 한다.

2,4, 방송 사역
이슬람 지역에 복음매체 중에 방송사역은 매우 영향력이 크다. 처음 필자가 사역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형제가 어려움을 처해 있을 때 심방을 갔다가 연결이 되어 방송을 시작케 되었다. 매주 월요일 생방송으로 2시간씩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갖았다. 아침 시간이고 무슬림 주부들이 대부분 많이 듣는 시간이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한 형제는 방송을 통해 주님을 믿고 신앙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잊을 수 없다.

2.5. 사역자 돌봄(Care) 사역
한국 사역자들이 많아지면서 필자는 사역들을 돌보는 사역을 시작했다. 정착부터 사역을 시작하기까지 이런 사역들은 향후 필자가 안식년을 마치고 다시 임지에 들어가서도 계속할 것이다. 이젠 소아시아에는 사역들이 미국 사역자 다음으로 많다. 이들을 위한 사역자 캐어 사역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나가는 말
무슬림 선교를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사랑하기에 가서 그들을 섬기는 것이다. (We love, we go, we serve...)" 것이다. 이런 심정으로 이슬람 땅에서 가서 산다면 주님이 열매는 자연스럽게 맺게 하실 것이다. 우리 한국 선교는 이슬람을 향해 사역을 시작한지 불과 20여년 안팎이다. 그러기에 겸손히 사역을 배우며 무슬림을 사랑하는 훈련을 종의 모습으로 배워야 한다. 율법과 열심히 이들을 앞서려고 하면 오히려 우리가 이들에게서 배워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의 열심히 말하자면 바리세인들 보다 더 하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이들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리스도 심장으로 이들을 사랑하는 길밖에 다른 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전 세계에 6억을 상회하는 이슬람을 향해 우리 기독교가 절대 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전하지 않으면 이들이 달려오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한국 선교 21세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전략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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