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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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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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선교정보기타 |
작성일 |
2001-11-20 |
| 제목 |
2000년세계선교대회(목회지도자)-범세계 한인 선교사역의 협력 NETWORK |
| 주제어키워드 |
WMS2000 협력 NETWORK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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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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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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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890 |
추천수 |
3 |
분과별 세미나 (6-7)
"범세계 한인 선교사역의 협력 NETWORK"
장신대학 졸업
대만사범대학, 싱가폴대학교에서 중국어 언어연구소(6년 전공)
대만 중화신학원, 싱가폴 극동신학대학, 미국 풀러신학교 수학
예장 통합 세계선교부 파송 대만 선교사(1978년)
현 싱가포르 선교사(1981년부터)
세계한인선교사회(WKMF) 사무총장
인터넷세계한인선교사대학교 총장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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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현재 한인선교사는 8천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150개 국가에서 선교하고 있다. 오늘 저에게 주어진 강의 제목은 '범세계 한인선교사역의 협력 Network' 이다. 어떻게 네트워크(Network)을 통하여 협력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라는 요청으로 안다. 이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다루어 보고자 한다.
1. 모든 선교사들은 먼저 온라인(on-line)을 구성하라
네트워크란 말은 본래 컴퓨터 용어인데, 이것이 보편화되어 이제는 선교의 분야에도 사용하게 되었다. 많은 단말은, 통신 회선과 교환기에 의하여 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접속한 그물코 모양의 회선이다. 예를 들면, 전화 회선은 전화기를 단말로 하는 대규모의 네트워크이다. 또 은행에서는 본점 등에 설치한 대형 컴퓨터와 지점의 컴퓨터를 컴퓨터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와같은 이용 형태는, 소프트웨어나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할 수 있으므로 경제상의 이점에 뛰어나다. 통신이 집중하는 부분에는 많은 용량이 할당되며, 절단 사고가 나더라도 피해가 최소한이 되도록 조치가 되어 있는 것을 네트워크(Network)이라 한다.
선교 사역의 협력 네트워크를 위하여 먼저하여야 하는 일은 온라인(on-line)을 구성하는 일이다. 이 온라인을 통하여 선교사 모두에게 직접 접해서 서로의 의견과 의논을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그리고 수많은 온라인을 가진 선교동역자와 후원교회와 모든 백성들이 각 선교사의 알려진 온라인으로 계속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오늘과 같은 정보사회에서 선교사와 선교사간의 온라인(on-line), 후원교회들과 선교회 간의 온라인 구성은 너무나 그 필요성이 절실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온라인화 되어 있는 선교사들이 많지 않다고 생각할 때, 이 일은 너무나 시급한 일이다. 또한 선교사들 마다 정보처인 홈페이지를 만들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길을 열어 두어야 한다.
'나는 선교지 시골에 사는데, 정글에 사는데' 하면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등한히 할 수 없으며, '나는 컴퓨터 세대가 아니잖아!' 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2. 오프라인(off-line)을 잘 활용하라
오프라인이란(off-line)이란 컴퓨터와 정보를 주고받을 때, 신호선을 쓰지 않고 사람의 손으로 주고받는 형태이다. 온라인에 대한 용어, 컴퓨터 본체와 분리된 전용의 장치로 프로피 디스크에 데이터를 작성하여 그 플로피디스크를 사람의 손으로 컴퓨터로 가져가서 컴퓨터에 입력하는 것은 그 한 예이다. off-line의 off는 스위치 오프의 오프로 신호선이 끊겨 있음을 의미한다.
선교정보에도 우리에겐 비밀이 아니지만 상대에겐 비밀일 수가 있고, 우리에게는 전략화요 새로움이지만 적에게는 치명적으로 오판될 수도 있으므로 상당한 분야에는 오프라인화 되어야 한다. 따라서 네트워크에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그리고 회원에 가입된 분들에게만 볼 수 있는 오프라인(off-line)화를 이루어 두어야 하는 것이다.
가령 GCOWE의 '여호수아 프로젝트'난에 아무나 들어와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일은 너무도 중요하다. 그러나 적어도 거기에 있는 각 미전도종족의 세밀한 정보는 그 해당 종족이나 그 지역을 관장하는 거대한 종교단체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것들이 수다한데도 오히려 저들에게 알리는 결과가 되어 선교의 사역에 방해가 되고 있다. 우리 자신보다 저들이 먼저 읽고 방어하고, 대책을 세우며 추방하고, 먼저 알고 방어하고, 대책을 세우며 기독교인들을 추방하고, 죽이고 공격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게 곡 필요한 부분도 상당 부분 오프라인(off-line)화 하여야 한다.
이를 지나치게 생각하면 우리 자체의 정보와 협력이 어려워진다. 이에 대하여는 전문인들이 모여 라인을 정하고, 적당한 조절기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3. 무차별 공격
전장에서 사용하는 말로 무차별 공격이 있다. 이의 반대되는 말로 표준사격과 조준 사격이 있다. 오늘의 전장은 대량의 살상무기로 무차별 공격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는 효과는 적고 피해는 많은 공격법이다.
선교에도 무차별 공격도 좋은 선교의 방법이나, 21세기에 들어와 잘 먹혀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표적을 정하고, 이에 대한 깊은 연구를 한 후에 '돌격'해 들어가야 하는데, 너무나도 현장연구 부족과 공격의 대상을 구하지 못하고, 무차별 공격에만 임한 것이다. 이의 결과는 적들은 더 강하게 만들었고, 저들이 뭉처서 강한 반격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아시아 지역,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등에 수많은 오차를 범하여 종교전쟁이 연속화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특히 경계해야 할 일이다.
우리는 여전히 전통적인 방법으로, 교육사업, 의료사역, 그리고 개척화의 일로 사도들과 제자들의 방법을 답습하되 21세기의 전략으로 맞서야 할 것이다.
4. 이론화의 결핍
한인선교는 아직 뚜렷한 학술지조차 없다. 이것 없이 어떻게 선교 이론가가 등장할 수 있겠는가! 오래 전에 전개된 세계적인 이슈들 중의 하나를 도입하여 가장 최신 것이라 인정하고 시대에 역행하는 선교 방법을 인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한인선교는 나름대로 이론과 방향이 있고 방법이 있으며 그것을 건전하게 유도해 가며 새시대에 맞게 제시할 이론이 겹핍되어 있다. 이것은 너무나도 심각하다.
최근에 검증 안된 방법을 선교의 기본이라 하여, 도시에서 산골로, 정글로, 전세계의 5%의 지역에로 몰아가는 일들은 선교 이론의 결핍이 몰고 온 결과이다.
검증 안된 이론을 해외의 유수의 학파들이 주장했다 하여, 서구 선교사들이 실패한 이론을 오늘 한인선교 8천명에 일괄적으로 도입하는 일들은 잘못된 것이다. 선교의 대협력의 네트워크(Network)에 지장이 많다.
선교는 오케스트라와 같아 한 악기에 만 힘을 몰아가면 독주라 할 수는 있어도 합주는 아니며 거대한 오케스트라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전세계에 골고루 내어 보내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의 이론의 결핍은 혼란과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5. 성령의 선교 사역에 동참하자
중국에는 1949년 선교사가 철수할 때 교인이 70만 명이었다. 10년 문화혁명 동안 교회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 그러나 개방 후 나라의 뚜껑을 열고 보니 교인이 5천만명이나 있었다. 교회 없는 기간 동안 누가 전도하여 그토록 많은 성도들이 생겼을까? '이는 성령께서 친히 선교하셨다'는 답 이외에 다른 답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한인선교사역의 협력 Network의 최대의 방안은 성령께서 친히 하시는 선교 사역에 동참하는 일이다. 주님이 '가라! 하시면 가고, 오라! 하시면 오는 협력'이 되어야 하겠다.
결론
새천년을 맞아 한인세계선교는 협력의 대행군을 전진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하여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이들을 선교사로 동원하고, 이미 해외에 나와 있는 분들을 단기 선교사로 동원토록 할 때, 교역자 선교사 수만 2만8천여명, 해외 평신도 선교사 1백만명, 한국내 평신도 선교사를 1백만을 합하면 모두 2백2십만 명의 동원이 가능할 것이다. 이들을 세계 골목에 내보내어, 두루선교케 하는 대협력의 네트워크(Network)를 구성해야 할 것이다.
성령께서 이들을 도와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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